착용두꺼운 안경을 쓴 리림은 졸업후 남자친구 정지원을 따라 북경에 왔다. 두 사람은 작은 집을 세냈다. 생활의 압력에 직면하여 정지원은 늘야근을 하면서 리림에 대한 태도도 점차 전환되기 시작했다.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리림은 내심 짜증나고 두려웠다. 리림의 동창 왕소현의나타나 두 사람의 생활을 완전히 깨뜨렸다. 왕소현이 금융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림은 부러워했다. 왕소현은 이림을 데리고 커피를 마시고 쇼핑을 하는 등 이런 것들을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를 데리고 한 적이 없는 일을 조금씩 만족감을 즐기며 남자친구 정지원과 왕소현 사이를 맴돌다가 어느 날,립스틱 하나로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기 때문에 이림은 상황을 바꾸고 자신을 재조명하기로 했다. 그러나 왕소현을 마주하고 마음속으로 줄곧 걱정했다.그녀가 철저히 왕소현에게 나아가려고 할 때, 정지원의 생활상의 변화는 오히려 그녀를 이 인파가 몰리는 도시에서 다시 한 번 따뜻함을 얻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