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소개: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지옥, 정애여자교도소 반드시 원칙과 상식이 지켜져야 한다고 믿는 교도소의 왕 범털 ‘황석미’(정영주) 그녀의 군림 아래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정애여자교도소에 규율을 깨뜨리는 신입 ‘한소희’(안미나)가 등장한다 나열된 죄목만 읊어도 2박 3일, 막장 중의 막장 재벌 4세 ‘한소희’의 등장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교도소는 점점 아수라장이 되고,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소개: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재환. “아니,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야.”
소개:회사원 나미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소개:Abang and Adi are undocumented orphans living in present-day Malaysia. While the older brother, a deaf mute, has resigned himself to a life of poverty, his younger sibling burns with indignation. A brutal accident upsets the fragile balance of their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