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은 팝의 거장 퀸시 존스의 삶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70년간 대중문화와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퀸시 존스는 음악과 인종의 경계를 넘어선 인물. 그의 삶은 미국 흑인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도록 이어져 있다. 또한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 제작자, 지휘자, 작곡가, 편곡자의 역할을 넘어, 퀸시 존스는 지난 반세기간 뛰어난 재능을 발굴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레슬리 고어, 마이클 잭슨, 오프라 윈프리, 윌 스미스 등 재능있는 젊은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늘 넘치는 에너지로 여러 세대에 인도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넓은 마음을 지녔으며,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의지가 그 마음보다 더 큰 퀸시 존스의 삶을 담은 《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연출은 래시다 존스(《앤지 트라이베카》 《핫 걸 원티드》)와 앨런 힉스(《킵 온 키핑 온》)가 맡았다. 제작진은 전설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 촬영 영상과 개인소장 자료를 자연스럽게 엮는 방식을 택했다.
소개:1985년 1월 25일, 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 수십 명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튜디오에 모인다. 각자 자존심은 문 앞에 잠시 내려놓고 아프리카 기근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 같이 노래를 녹음한다. 세계 팝 문화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곡이었다. 다큐멘터리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은 스마트폰과 이메일이 등장하기 이전의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슈퍼그룹을 탄생시킨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보여준다. 노래의 공동 작곡가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로 꼽히는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를 중심으로 모인 아티스트들은 서로가 추구하는 음악 세계는 달랐지만 하나로 뭉쳐 ‘We Are the World’를 녹음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미공개 영상을 포함해, 리치와 잭슨의 작곡 과정 등 프로젝트의 기획 초기 단계를 상세히 소개하고 ‘We Are the World’를 녹음한 그 유명한 헨슨 스튜디오(Henson Studios) 내부로 들어가 본다. 또한 역사적인 그날 저녁 현장에 있었던 리치, 브루스 스프링스틴, 스모키 로빈슨, 신디 로퍼, 케니 로긴스, 디온 워릭, 휴이 루이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다른 뮤지션, 엔지니어, 제작진과 함께 음악 역사상 가장 빛났던 밤을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