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겨질 크림… 케이는 그녀 곁에 평생 함께해 줄 남자를 찾기로 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케이는 주환을 선택한다. 주환은 약혼녀 제나와 파혼한다. 오로지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리고 주환과 크림의 결혼식이 다가온다. 케이는 크림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크림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복도의 저 끝에는 주환이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슬픔이 되어도 슬퍼도 행복할 수 있기에…
소개：19+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의 소설 속 여주인공 서연에게 빙의하여 로맨스 소설 속 남자 주인공 강하준과 연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이야기를 그린 예측할 수 없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자연은 서연에게 빙의되지만 완벽한 남자가 완벽한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다. 19+ 웹소설 속 강하준은 그녀의 뮤즈인 여하준이 아니라 '노 게이 노 러브'의 복규현이다.강하준은 남자연이 쓴 소설 속 완벽한 남자 주인공이다. 강하준은 소설 속 서연서의 회사인 GB전기의 사장이다. 냉정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끝없이 애정을 쏟는다. 그는 연서를 만나 사랑을 배우는 완벽한 재벌맨이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일편단심 로맨스를 마주하면서 흥미진진한 케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