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용왕은 사해용왕을 거느리고 천탕관을 물에 잠기도록 해서 이정에게 나타를 내놓으라 요구한다. 나타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육신이 사라졌기 때문에 태을은 절을 지어 그의 환생을 도운다. 연등도인은 이정에게 보탑을 선물하며 나타가 공로가 없는데 향불을 받게 되면 마심이 생겨 은혜를 원수로 갚을 것이라 얘기한다. 하여 이정은 나타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게 절을 부숴 나타가 오해하게 되지만 이모와 태을은 몰래 나타의 위패를 모신다. 그런데 나타가 살아돌아기 전에 용왕이 몰래 기습을 하여 모든 사람이 탑 밑에 깔리게 된다. 오해가 깊은 부자가 등을 떠밀려 적과 싸우면서도 용족과 탑 안의 괴수의 습격을 경계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부자의 응어리를 내려놓고 험지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두 사람이 탑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자, 연달아 몽환의 경지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적들은 그곳에서 잠복해 있다가, 정신없이 달려드는 부자를 습격한다. 동행한 부자는 마침내 과거의 앙금을 풀고 용왕을 함께 물리친다.
소개: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살려고만 하는 게으른 돼지가 뜻밖에 인간으로서의 기회를 얻게 되고, 태백 금성에게 자신이 여덟 번 윤회한 저팔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고양이 요괴와 용녀가 금단을 찾는 여정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간으로서 희로애락을 맛보게 되고, 인간으로 살아보면서 인간의 책임을 깨닫게 된다. 용녀와의 사랑을 이루게 되고, 저팔계는 고양이 요괴를 물리치고 춘수진 백성들을 구하게 된다.
소개:천성 초년, 린젠은 '채희사' 홍의 도움으로 구주를 평정하고, 홍의는 국사로 추앙받는다. 하여 운기사를 창립하여 '채희사'를 양성한다. 수년 후, 린젠주는 병상에 눕게 되고, 둘째 황자 린광은 상서 린쑤와 결탁하여 왕위를 찬탈할 음모를 꾸민다. 린쑤는 홍의라는 방해물을 없애기 위해, 홍의의 사도 저우팡을 포섭하는 데 성공하고, 채희의 대법을 기록한 《운기록》의 소재를 알게 된다.룽유진 소년 샹바이는 채희사를 꿈꾼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채영과 중마와 함께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한 친구 사이다. 어느 날, 《운기록》을 찾기 위해 용유진을 찾은 저우팡은 뜻밖에도 홍의와 같은 외모를 한 채영을 발견하고 채영을 납치하려 한다. 숨은 고수 중마와 저우팡이 악전고투를 벌이다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때 중마가 죽기 전 샹바이에게 홍의를 찾아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 그 길로 샹바이는 채영을 구하기 위해 운기사를 찾았다가 뜻밖에도 '노반후계자' 공수반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한편, 린쑤와 다른 이들은 채영을 홍의라고 사칭하는 음모를 꾸민다.
소개:영혈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어린 사요 백소소는 요괴 퇴치를 돕는다. 하지만 퇴마사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탐욕을 위해 무고한 백사를 핍박하기에 이르렀다. 오직 요괴 가문의 재건 만을 생각하는 허선은 법력이 뛰어난 소소를 팔아 가문을 재건하려 한다. 하지만 둘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되고, 사랑을 선택할지 아니면 꿈을 선택할지, 허선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소개:《도사야2》설화인들이 전하는 기이한 민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민국시대 한 기인인 관 스승이 의협심을 행하고 악을 물리치는 영웅담이다. 두 도둑이 재물을 보고 무덤을 파 결혼을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민국 17년, 전란이 끊이지 않고 백성들은 정처 없이 떠돈다. 주인공은 심성이 좋아서 난민들의 유해를 거둬줬지만, 정작 시체를 훔쳐 팔았다는 누명을 쓴다. 이로 인해 쇠사슬에 갇힌다. 공교롭게도 관 사부님과 이곳을 지나갔고, 그는 엽비의 오랜 벗이었기 때문에, 엽비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고, 죄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그래서 엽비는 관 사부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와 함께 대막에 갔지만, 극단의 노래로 대막에서 눈물겹고 비장한 당나라의 옛일을 불러내게 되는데......
소개:무주 신공 원년, 교현에 갑자기 시체가 나타나 문제가 되었는데, 백성들 사이에는 이당의 원혼이 환혼하여 무주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소문이 파다했다. 이때 사시음기가 형성된 악룡(恶龙)이 갑자기 신도성에 투항한다. 그리고 악룡은 왕의 기운이 다해가고 있으니 곧 죽을 것이라 얘기한다. 보기 드문 기이한 일이 발생하자 신탐정 적인걸은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지만 적인걸과 닮은 외모를 가진 송샤오바이와 손을 잡으면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시체를 이용해서 환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사건의 진실을 알아낸다. 그러자 조정에 숨어 있던 간첩을 뿌리 뽑고, 악당의 음모를 완전히 뒤집는다.
소개:20년 전 대무제가 암흑 일족을 이끌고 인간을 습격하자, 군신 장츠옌의 희생으로 전신검을 깨워 암흑 일족을 물리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 어둠의 힘이 다시 깨어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군신의 아들 장커, 원링, 푸시는 다시 전신검을 깨우는 여정을 떠난다. 장커와 원링는 전쟁터에서 고비를 넘기며 서로를 의지하게 됐고, 장커는 전신검을 다시 소환해내며 대무제가 이끄는 암흑 일족을 멸한다.
소개:무산파와 요괴족은 수천 년 전의 원한 때문에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킨다. 백호 소소는 무산파에 잠입하여 무산파의 수장 안적소가 요괴를 정화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연요단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지만, 소소는 실수로 흡수해 법력이 완전히 흐트러지고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무우채의 신의 허안생 소소를 치료해 준다. 착하고 친절한 허안생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고아 소백(소소)과 정체, 기억을 찾아가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는 한편 소백(소소)의 몸속에 있는 연요단을 통제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소소가 요괴족이라는 정체가 밝혀질까? 사람과 요괴가 완전히 다른 길을 가는데, 소백과 안생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수천 년 동안의 쌓아온 요괴의 벽이 허물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