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지금까지는 평온한 1년이었다. 홈랜더는 얌전해졌다. 부처는 다른 사람도 아닌 휴이의 감독을 받으며 정부를 위해 일한다. 하지만 둘 다 이 평화와 고요 대신 피와 비명이 난무하는 싸움을 벌이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그러다 수수께끼의 초능력자용 무기에 대해 알게 된 더 보이즈는 세븐과 충돌하고, 전쟁을 벌이며, 최초의 전설적 슈퍼히어로, 솔저 보이를 쫓게 된다.
소개:뉴욕에서 손꼽히는 인형술사이자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굿 데이 선샤인(Good Day Sunshine)의 크리에이터인 빈센트. 아들 에드거를 잃은 충격 속에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고통스럽고 위태로운 상태에 빠져든다. 에드거의 실종과 관련해 자기혐오와 죄책감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빈센트는 아들이 그린 푸른 괴물 인형 '에릭'의 그림에 집착하고, 에릭을 방송에 출연시킬 수 있다면 에드거가 집으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빈센트가 갈수록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가족과 직장 동료는 물론 그를 도우려 애쓰는 경찰들과도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가운데, 필연적으로 생겨난 망상의 산물인 에릭만이 아들을 되찾으려는 그의 편에 선 유일한 친구가 된다.
소개:더 강렬하고 필사적인 '더 보이즈' 시즌 2에서 부처와 휴이, 그리고 팀원들은 시즌 1에서의 상실로 휘청거린다. 이들은 법의 망을 피해 슈퍼히어로와 맞서고, 영웅들을 관리하는 보우트는 슈퍼 빌런의 위협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한다. 새로운 영웅 스톰프런트는 회사를 쥐고 흔들며 가뜩이나 불안한 홈랜더에게 도전장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