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4세 말괄량이 소녀 내티(Natty Gann: 마레디스 샐렌거 분)는 홀아버지와 함께 시카고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1930년의 대공황 시대, 내티의 아빠는 일자리를 찾으려 노력하고 내티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시카고 거리를 쏘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아빠는 서부 시매틀 근교의 별목작업부 제의를 받고 외출한 내티를 만나지 못한 채 급히 시애틀로 떠난다. 아빠를 찾아 시카고에서 시애틀까지의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
소개:언제나처럼 개구리 커미트와 미스 피기는 사랑에 빠지고, 다른 머펫 친구들은 유쾌한 소동과 가무를 선사하며, 가끔 유명한 배우들이 톡톡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만의 차별화되는 기둥 줄거리가 있다면 [그레이트 머펫 케이퍼]가 '탐정 물'이라는 것. 머펫 일행은 레이디 홀리데이의 사라진 보석을 둘러싼 음모에 말려들고 미스 피기는 보석 도둑의 누명을 뒤집어 쓰는데..
소개: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중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사건의 담당인 광역수사대 최철기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는데...
소개:14살의 반항적인 태도를 지닌 대통령의 아들 루크를 옆에서 보호하는 샘은 차라리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더욱 편할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천방지축 루크를 따라다니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루크가 학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겻을 구해주고, 같은 반 여자 친구에게 관심을 끄는 방법을 알려 주면서 루크와 샘의 우정은 깊어가는데… 하지만 루크의 미스터리한 인터넷 친구의 계략으로 인해 루크는 북적이는 쇼핑몰에서 샘을 버리게 되고, 손에 땀을 쥐는 게임이 시작된다.
소개:1910년 파리, 고양이 더치스와 그녀의 새끼 세 마리는 부유한 마나님 댁에서 더할 나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안락한 보금자리, 최고급 식사는 물론이고, 자기 개발을 위해 꼬마 숙녀 마리와 장난꾸러기 베를리오즈는 음악 공부를, 터프한 꼬마 뚤루즈는 미술 공부를 할 정도다. 홀로 되신 마님은 더치스와 새끼 고양이들을 너무나 사랑해 모든 유산을 고양이들 앞으로 남기겠다는 유언장까지 작성한다. 만약 고양이들이 모두 죽는다면 오랜 동안 마님의 곁에서 일해온 집사 에드가에게 그 유산이 돌아가도록 했다. 문제는 에드가가 이 유언장의 내용을 엿들어버린 것인데...
소개:프라이데인(Prydain) 땅에 사는 타란(Taran: 그랜트 바드슬레이 목소리 분)은 몽상하기 좋아하는 돼지치기인데 어느날 그의 최고 돼지인 헨웬이 마법의 투시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주인인 달벤(Dallben: 프레디 존스 목소리 분)은 검은 가마솥을 찾기위해 돼지의 힘을 이용하려하는 사악한 뿔왕(Horned King: 존 허트 목소리 분)으로부터 헨웬을 숨기기 위해 타란과 함께 금지된 숲속으로 보낸다. 그 검은 가마솥을 찾게 되면 뿔왕은 무적의 불사전사군단을 갖게 되어 세계를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숲속에서 타란은 털복숭이 작은 동물인 그루기(Gurgi/Doli: 존 바이너 목소리 분)를 만나게 되는데 그 순간 뿔왕의 나르는 용인 그위타인츠가 나타나 헨웬을 나꿔채가고 그루기는 자기만 도망친다. 타란은 그 용을 쫑아 뿔왕의 검은 성까지 오게 되고, 뿔왕은 그에게 헨엔으로 하여금 가마솥을 찾아내도록 하라고 명령한다. 그는 돼지를 잡아들고 도망치려하며, 돼지는 도망시키지만 자신은 잡히고 만다. 지하동굴에 갇힌 타란은 아일로니 공주(Eilonwy: 수잔 셔리단 목소리 분)를 만나게되고, 둘은 함께 성의 중심부를 통해 탈출을 한다. 도중에 타란은 고대 전사의 검을 발견하고, 또한 잡혀있던 나이먹은 시인 플류더 플램(Fflewddur Fflam: 니겔 호손 목소리 분)도 구해낸다. 왕의 부하들이 이 세 사람을 쫓아오지만, 타란이 새로얻은 마법의 검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숲에 도착한 3인은 그루기와 다시 만나게 되고 그를 따라 요정들의 지하세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는 작은 요정들이 헨웬을 숨겨주고 있었다. 그들은 타란을 3명의 마녀인 오르두(Orddu: 에다 레이스 메린 목소리 분), 오르고츠(Orgoch: 빌리 헤이스 목소리 분), 오르웬(Orwen: 아델 마리스-모리 목소리 분)의 집으로 보내어 가마솥을 찾으라 일러준다. 타란은 뿔왕의 야심을 좌절시키기 위해 가마솥을 파괴할 것을 맹세한다.
소개:최고의 팝스타인 크리스토퍼 와일드는 모든 십대 소녀들의 우상이다. 미시건에 사는 크리스토퍼 와일드의 골수 팬인 사라는 할머니가 사는 LA 방문을 앞두고 마음이 들 떠 있다. LA에는 크리스토퍼 와일드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의 동생 제시카는 그토록 열광적인 언니를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어느 날. 크리스토퍼는 유명 영화 제작자에게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기뻐하지만 그 제작자는 파파라치에게 걸려 구설수에 오르지 않는 것을 출연 조건으로 세운다. 사라와 제시카는 LA에 오게 되고, 우연히 크리스토퍼가 한 클럽에 방문한다는 정보를 얻게 된 사라는 동생 제시카를 데리고 크리스토퍼를 보기 위해 클럽으로 향한다. 마침내 직접 크리스토퍼를 보게 되지만 사라는 결국 크리스토퍼를 만나지는 못한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제시카는 언니를 찾기 위해 클럽으로 들어서다가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는 크리스토퍼와 부딪치게 되는데...
소개:머나먼 저편의 우주, 솔라리스 행성궤도에서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는 임무를 받고 파견된 솔라리스 특수임무팀에 지구와의 교신은 차단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하나둘 대원들은 알 수 없고 힘에 의해 조정된다. 이곳에 파견된 솔라리스 특수 임무팀의 심리학자 크리스 케빈 박사(조지 클루니 분)도 우주의 무한한 신비의 힘에 의해 자기자신이 파괴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자살한 연인 '레아'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정신과 의사 '켈빈'은 우주선에 탑승했던 친구의 긴급 도움 요청을 받는다. 우주선에 도착한 그는 대원들이 대부분 사망한 참혹한 현실과 부닥친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도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우주선에서의 첫날 밤, 잠든 켈빈은 레아의 꿈을 꾼다. 지하철에서의 첫 만남, 까페에서의 우연한 재회, 엘리베이터에서 멈칫거리다 포개진 두 손, 처음 그녀와 나누던 사랑의 기억... 너무나 생생한 느낌에 깜짝 놀라 눈을 뜬 켈빈은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레아를 발견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그녀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켈빈은 레아를 우주 밖으로 떠나보낸다. 얼마 후 혼란스러워 하는 켈빈 앞에 레아가 다시 찾아온다. 켈빈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당황하지만, 그의 눈에 보이는 그녀는 만지고 또 느낄 수 있는 레아 그 자체다. 이에 켈빈은 자신의 전부를 포기할 각오를 하고 그녀와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그러나 우주선의 고든 박사는 외부 침략을 막으려는 솔라리스 행성의 현혹에 불과하다며 레아를 떠나보내라고 냉정하게 얘기하고, 레아도 자신의 존재를 확신할 수 없는데…
소개: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소개: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된 이곳의 학생들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돌봐주고, 토미 역시 그런 캐시를 아끼지만, 적극적인 루스가 토미에게 고백을 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