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년 전 어머니를 잃고 난 후 보(제이콥 라티모어)는 길거리에서 카드 마술을 하며 여동생을 보살피고 있다. 그러던 중 홀리(세이첼 가브리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보. 하지만 그에게는 홀리에게도 여동생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그의 또다른 직업은 바로 마약판매상. 안젤로(덜 힐)의 밑에서 일하던 어느 날, 보는 자신들의 구역에서 허락없이 장사를 하는 상대조직원의 팔을 자르게 된다. 그 일로 안젤로의 인정을 받게 된 보는 대량의 마약을 손에 넣게 되고, 그 가운데 1kg를 훔쳐 안젤로로부터 벗어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그 일이 안젤로에게 들통이 나고, 훔친 금액의 3배를 가져오라는 안젤로. 과연 보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소개:1943년, 켄터키주의 가난한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난 칼 브레이셔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집을 떠나는데, 떠나는 그에게 아버지는 "절대로 멈추지 말고... 최고가 되어라."고 격려해 준다. 그후 칼은 새로 결성된 해군조직에 입대하는데, 그후 약 2년동안 일백여통의 편지를 보낸 끝에 마침내 '해군 다이빙 스쿨'에 입교를 허가 받는다. 칼의 훈련 장교인 빌리 선데이는 영예로운 해군 최고 수석 다이버이지만 한편으로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로서 "내 이름은 빌리 선데이로서...바로 신이지."라며 훈련병들을 혹독하게 다루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혹독한 훈련과 빈정거림으로 칼을 몰아세우지만 최초의 흑인 해군 다이버가 되겠다는 결심을 세운 칼은 동요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임한다. 수년후, 칼이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은 후, 칼과 빌리는 예상밖의 작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빌리는 칼을 도와 그가 다리 한쪽을 잃은 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다이버로 성장하게끔 돕는다. 시간이 흘러 칼이 은퇴할 무렵, 그 역시 수석 다이버의 명예를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