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고아원에서 쫓겨나 굶어 죽기 일보 직전,
아쓰시가 만난 너무나도 특이한 남자들.백주대낮에 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자살 마니아 다자이 오사무.신경을 곤두세워 수첩을 기록하는
안경남 구니키다 돗포.군인도 경찰도 손대지 못하는
험난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그들.운명의 장난인지, 아쓰시는
'식인 호랑이' 퇴치를 요구받는데...항구 도시 요코하마.
문호의 이름을 한 그들과
기이한 힘이 만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개:오로지 실적 좋은 놈만이 대접받는 무한경쟁시대. 구역이 붙어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는 사사건건 비교당하는 탓에 밥그릇싸움이 치열하다. 반칙의 달인으로 악명을 떨치는 마포서 팀장 ‘황재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잡고 보는 검거 실력으로 실적 1위를 달리고, 그를 이기기 위해 서대문서로 입성한 신임 팀장 ‘정의찬’은 경찰대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이 무색하게 오자마자 잡은 날치기범을 ‘재성’에게 날치기(!)당해 실적을 깎아먹는다. 하지만 실적 1등도 꼴지도 피해갈 수 없는 타이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올해의 체포왕’! 경찰대 출신이 아닌 ‘재성’은 승진을 위해, 속도위반으로 예비아빠가 된 ‘의찬’은 포상금 때문에 반드시 ‘체포왕’이 되어야만 하는 절실한 상황. ‘재성’과 ‘의찬’은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뺏고 뺏기는 무한경쟁에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