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이제 곧 크리스마스이브다. 이날은 율리안이 열한 살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생강 쿠키와 귤의 기분 좋은 냄새와 장작 타는 소리, 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트리와 깜박거리는 촛불이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일 년 중 최고의 날. 하지만 올해는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 율리안과 가족들은 누나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고, 율리안은 크리스마스가 취소된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율리안은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행복한 소녀 헤드비그를 만나게 되고, 어쩌면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올 거라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그런데 헤드비그의 집에는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다. 게다가 늘 헤드비그의 집 주변을 맴도는 노인은 대체 누구일까?
소개:인습은 버리고 이상을 따른다. 도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다루는 변호사. 그의 사무실은 다름 아닌 링컨 타운카 뒷좌석이다. 마이클 코널리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시리즈. 로스앤젤레스의 잘나가는 변호사, 미키 홀러. 사고를 당한 후 자취를 감췄던 그가 한 살인 사건을 맡으면서 변호사로 복귀한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링컨 차를 타고서.
소개:결혼, 아이, 교외 집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던 피터(찰리 데이)와 에마(제니 슬레이트)는 각각 애인인 앤(지나 로드리게스)과 노아(스콧 이스트우드)에게 차이고 만다. 애인의 마음이 이미 떠났단 사실에 당황한 피터와 에마는 두 사람을 되찾기 위한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지만, 뜻밖의 결과를 맞이한다.
소개:사악한 인물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협할 때, 극악무도할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원작 공포영화 빙고헬에서 한 성급한 노인이 그를 막으려고 한다. 60대 동네 활동가 루피타(아드리아나 바라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빙고홀이 미스터 빅(리처드 브레이크)이라는 괴짜 사업가에 의해 점거된 것을 알게 된 후, 나이든 친구들을 불러모아 수수께끼의 사업가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그녀의 오랜 이웃들이 끔찍한 상황에서 죽기 시작했을 때, 루피타는 갑자기 젠트리피케이션이 그녀의 문제 중 가장 사소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크 스프링스의 조용한 바리오에 뭔가 무서운 것이 자리잡았고, "빙고!"라는 새로운 외침과 함께 또 다른 희생자는 그것의 사악한 존재의 희생양이 된다. 상금이 늘어나고 몸값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루피타는 이 게임이 진정한 승자독식이라는 무서운 깨달음에 직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