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소개: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초보 아빠 우진(서현우)은 현관문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육아를 도와주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진에게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21일 동안은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다녀온 우진. 그날 이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금기를 지켜야하는 21일의 기간, 세이레! 금기를 깬 아빠, 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이 다가온다!
소개:서울 도심의 거리, 평화롭게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갑자기 동시다발적으로 전자지갑에서 출금 문자가 도착한다. 그리고 곧이어 도심의 전광판은 해커의 경고성 메시지로 도배된다. ‘You Know what? What can you do? ‘ ‘It’s Better World.‘ 사건 발생 15일 전!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해커들 사이에. 혜성처럼 나타나 해커들의 감시자로 불리는 천재 해커 재민 a.k.a. Hex. 재민은 아버지 회사를 나락으로 빠트린 블랙해커 집단 ‘유노왓‘ 을 찾기 위해 독학으로 해킹을 마스터하고, 블랙해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재민은 해커들의 이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고, 막으려던 찰라! 오히려 재민의 움직임을 막아서는 해커, 화이트 해커 집단, 베러월드를 마주하게 된다. ‘베러월드’는 한국대학교 내의 비밀 동아리로, 해킹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시작된 화이트 해커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은 재민의 능력을 높이 사며 함께 하기를 권하고, 재민은 결국 반강제적으로 입부하게 된다. 한편, 재민의 소꿉친구인 주희의 아버지가 암호화폐 투자 사기꾼 친구에게 낚여, 퇴직금을 모조리 투자하려는 것을 알게 된다. 재민과 베러월드는 그들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투자 설명회를 망치고, 사기꾼들을 잡는데 성공한다. 이 사건으로 베러월드는 유명세와 주목을 받게 된다. 재민은 이 유명세를 이용해서 자신이 찾고 있는 ‘유노왓’을 불러들이려고 하고, 혜수는 베러월드가 위험해 질 수 있다며 경고를 한다. 재민의 예상대로 ‘유노왓‘ 은 암호화폐의 인기에 한창 주가가 치솟는 국제 거래소를 해킹 타겟으로 지명하고, 재민은 곧장 송도로 출발해 복수의 계획을 실행한다. 한편 주희의 아버지가 또 다시 국제 거래소에 거금을 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재민. 재민과 베러월드는 다시 힘을 합쳐, 블랙해커 ‘유노왓’을 막아내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은 블랙해커 ‘유노왓’의 계획에 맞서, 국제거래소를 지켜 낼 것인가!
소개: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무덤 DMZ 어두운 밤 총성이 울린 후 파견 나온 교육장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같은 시각 출입통제구역 DMZ로 탈영병이 도주하는 일이 발생하고 3소대는 DMZ 수색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 그곳에서 대원들은 탈영병도, 수색 대원도 아닌 정체불명의 병사를 목격한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릴레이가 시작되는데...
소개:일주일에 무려 200만원, 핵이득 꿀알바 VVIP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공시생 `정석`(강찬희)이 인적 드문 산골에 위치한 저택을 찾는다. 역대급 말빨을 장착한 선임 알바생 `이빨`(김강현)은 만나자마자 쉴 새 없이 썰을 늘어놓고, 그 와중에 일명 전설의 10초녀 `세나`(김소라)가 눈앞에 등장한다. 믿기 힘든 썰의 스케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단단히 도른자들의 B급 전쟁이 시작된다!
소개:공포 웹툰 작가 지우는 아이디어를 찾아 괴기맨숀이라 불리는 허름한 아파트에 도착한다. 표정을 알 수 없는 중년의 관리인은 이 아파트에서 일어났던 기묘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고, 504호, 708호… 지우는 사연을 들을수록 홀리기라도 한 듯 괴기맨숀에 점점 집착하게 되는데...! 미스터리한 맨숀! 5개의 에피소드!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공포가 온다!
소개:카페의 수익률이 집안의 서열을 좌우한다! 한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영란’과 ‘호철’은 은근한 신경전 이후 로맨스로 직행하며 부부가 된다. 남은 계약 기간 때문에 따로 가게를 운영하게 된 ‘영란’과 ‘호철’. 가게의 수익이 높아지면 집안의 서열이 높아지고, 수익이 낮아지면 서열이 낮아지는 웃지 못할 미묘한 경쟁이 일어나게 된다. 신비로운 행운처럼 찾아온 요정!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고로 의문의 청년 ‘석’을 만나 함께 지내게 된다. ‘석’이 ‘호철’의 카페에서 일을 돕자 카페의 수익률이 급상승하고, 단번에 뒤집힌 수익률에 이상함을 느낀 ‘영란’은 ‘석’의 존재만으로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을 알아채고 유치한 눈치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소개:북한 고위 관리가 망명을 요청한 이후,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동림으로 알려진 안기부 내 스파이, 남파간첩 총책임자를 밝혀내는 임무를 맡는다. 이윽고 동림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1급 비밀 정보를 누설하기 시작하고 안기부의 해외팀과 국내팀은 서로를 조사하기에 이른다. 당장 스파이를 밝혀내지 못하면 자신이 혐의를 받을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평호와 정도는 서서히 진실을 찾아내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