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제는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엠마, 아버지에게 전 여친을 빼앗긴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아담.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의 오랜 우정 사이에 어느 날 보너스(?)가 붙기 시작했다. 바로 ‘섹스’ 라는 특별 보너스가! 한 번의 섹스가 그들의 관계를 180도 바꿔 놓았다! 하지만 친구에서 결코 연인이 되고 싶지는 않았던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섹스가 가능한 둘만의 은밀하고 아찔한 “조건 없이 즐기기” 규칙을 정하기에 이르는데… 과연 이 둘은 섹스만 즐기면서 사랑이란 걸림돌을 피해 갈 수 있을까? 이들의 오랜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
소개:프리스트 는 자신의 돈을 빌려가고 갚지 않는 래퍼 리티를 찾아가 돈대신 차를 대신 받고 신시아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향한다. 클럽에는 Q가 이끄는 갱단 스노우 패트롤이 부하들을 데리고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 스노우 패스톨 두목 Q는 프리스트와 인사를 하고 술을 나눠 머신다. 하지만 그의 부하 주주는 프리스트를 왜 제거하지 않느냐면서 보스에게 따지듯이 말한다.
소개:돌연변이들을 멸종시키기 위해 제작된 로봇 센티넬이 인간들까지 모조리 말살하는 2023년. 인류의 종말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는 과거를 통해 미래의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 울버린은 트라스크가 센티넬을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73년으로 보내진다. 1973년의 찰스는 절망에 빠진 채 행크 맥코이와 함께 은둔 생활을 하고 있고, 에릭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붙잡혀 펜타곤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수용소에 갇혀 있다.
소개:바람둥이 성형외과 의사 대니. 정착을 두려워하는 그는 여자를 유혹해서 즐기고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가짜 결혼반지로 유부남 행세를 한다. 그러나 여교사 팔머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대니는 그 동안 이용했던 가짜 반지를 들키고 결별 위기에 처한다. 임기웅변으로 결혼했지만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속이게 되고, 결국 병원의 직원 캐서린에게 가짜 아내 역을 부탁한다. 대니는 졸지에 캐서린의 남편이 되고, 캐서린 아이들의 아빠가 된다. 처음에는 팔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척 연기했던 대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이런 대니의 모습에 캐서린의 마음도 야릇해진다. 서로 싸우면서 정이 들어가는 대니와 캐서린. 과연 대니의 선택은?
소개: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세상 한 가운데 혼자 남게 된 엘렉트라는 적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죽음에서 그녀를 기적적으로 되살려낸 사람은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인 ‘키마구레’의 달인 스틱. 엘렉트라는 스승 스틱이 속한 집단 ‘체이스트’에서 ‘키마구레’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 받는다. 그러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세상을 향한 복수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엘렉트라는 조직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버려졌다는 생각에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냉혹한 암살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완벽한 살인 기계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엘렉트라는 어느 날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고, 최강의 암살자 집단 핸드에게 쫓기는 마크와 애비 부녀를 만나게 된다. 어둠의 무술인 닌지쭈를 구사하며 강력한 범죄 조직으로 떠오른 핸드는 돌보다 단단한 근육을 지닌 가공할 괴력의 소유자 스톤, 모두가 두려워하는 무술의 최고 고수 킨코우, 핸드을 움직이는 핵심이자 키마구레를 구사하는 키리기, 숨결과 손길에 치명적인 독을 숨기고 있는 여인 타이포이드, 몸에 지닌 문신에 생명을 불러 넣어 치명적인 무기로 사용하는 타투등 최고의 고수들로 이루어진 최강의 암살자 집단.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느냐, 아니면 자신을 완전히 파괴해 버릴지도 모를 새로운 삶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선 엘렉트라.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뇌하던 엘렉트라는 마침내 마크와 애비를 돕기로 결심하고 무적의 군단 핸드에 홀로 맞서는데...
소개:성공의 주역들이 이번엔 사람을 꼭 닮은 로봇세상을 창조했다!!! 로봇의 귀여운 포스(?)가 세상을 놀래켜 버릴껄??? 작은 빈민가 식당주인에서부터 거대 기업의 임원들까지 사람들과 똑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로봇들의 세계. 이곳의 로봇들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혹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각자 그에 맞도록 부품을 보태며 어른이 된다. 작은 시골마을의 로봇식당 식기세척로봇인 마음씨 착한 ‘쿠퍼보텀씨’는 아내와 함께 아들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기로봇상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배달된 아기로봇 부품을 힘들게 조립하고 나서 드디어 ‘로드니’ (이완 맥그리거)가 로봇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로드니는 사촌들의 로봇부품을 물려받아 자라야 할만큼 어려운 형편이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란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TV에 봐왔던 위대한 발명가 ‘빅웰드씨’처럼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로드니’는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안히 모셔드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봇시티’로 떠난다. 희한하네?!? 로봇이 사람 같네??!! 로봇시티에 도착한 로드니는 난생 처음 경험하는 도시에서의 온갖 고생 끝에 빅웰드사에 도착하지만 이미 빅웰드씨는 사라지고 업그레이드 부품만을 생산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악랄한 경영자 라챗이 실권을 쥔 상태. 실의에 빠진 로드니는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를 믿어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고뭉치 친구 팬더(로빈 윌리엄스)와 친구들과 함께 라챗으로 부터 로봇시티를 구해내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꾸미는데…
소개:625마리의 실험체가 하와이에 도착하자, 평화롭게 지내던 스티치에게 문제가 생긴다. 우승자 출신인 엄마를 본받아 훌라 경연대회에 나가는 릴로를 돕던 스티치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제 사랑하는 친구 스티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오하나의 정신으로 무장한 릴로, 나니, 그리고 줌바의 손에 달려 있는데...
소개:서른을 훌쩍 넘기고 외로운 솔로로 살아가는 제인은 펑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로 ‘제인 오스틴’의 골수 팬인 것. 온 방안을 리젠시 시대의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오만과 편견’의 책과 영화를 복습하고,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다아시’를 현실 속의 어떤 남자보다 더 사랑하는 제인. 그녀는 모아둔 돈을 모두 털어 제인 오스틴의 소설 속 세계를 체험하는 영국의 리조트 ’오스틴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 19세기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제인. 드레스를 차려 입은 그녀 앞에 로맨틱한 티타임과 화려한 무도회가 펼쳐지고 멋진 귀족들이 등장한다. 거만하고 냉소적인 미스터 노블리, 자유분방하고 다정다감한 마구간지기 마틴을 만난 제인은 현실 세계과 가짜 세계 속의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