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테니스 영재에서 코치가 된 타시는 코트 안팎에서 늘 자신감이 넘친다. 반면 타시의 남편 아트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나 연속으로 부진을 겪고 있어 타시는 이를 타계할 전략을 세우지만 예상치 못한 전환점이 찾아온다. 아트의 옛 테니스 동료이자 베프였던 패트릭은 현재 별 볼일없는 테니스 선수가 되어 아트와 맞붙게 되고,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했던 패트릭이 나타나면서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시는 남편의 승리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소개:A set of performances inspired on films such as Singin' in the Rain, Moulin Rouge, Beauty and the Beast, Chicago, Dirty Dancing, Saturday Night Fever and La La Land.
소개:커플인 마고와 타일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셰프, 슬로윅의 초청을 받아 어느 외딴섬 레스토랑의 저녁 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평소 슬로윅을 존경해왔던 타일러는 들뜬 마음으로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섬으로 출발하는 배에 탑승한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손님들은 슬로윅의 화려한 환대에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음식은 또 다른 예술’이라는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에, 좋았던 분위기는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마고는 이의를 제기하려 하지만, 이미 슬로윅의 음식에 푹 빠져버린 타일러에게 그녀의 제안은 안중에도 없다. 그런 와중에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는데...
소개: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과 콜름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