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기사 조작이 발각되어 ‘뉴욕 타임스’에서 해고된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오리건 지역 신문사의 전화를 받는다. 아내와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크리스천 롱고(제임스 프랭코)가 핀클 행세를 하며 도망 다니다가 체포됐다는 것이다. 핀클은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함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롱고를 찾아간다. 롱고는 핀클의 글솜씨를 동경해왔으며, 그의 행세를 했을 때가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핀클에게만 알려줄 테니 글쓰기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점차 신뢰를 쌓아가고, 롱고의 결백을 믿게 된 핀클은 그의 이야기를 ‘트루 스토리’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재판에서 롱고는 두 아이들의 죽음에는 무죄이며, 아내와 막내의 죽음에는 유죄라고 주장하는데…
소개: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합의까지 마친 거래가 무산되면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제러마이아 오키프(아카데미상 수상자 토미 리 존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윌리 E. 게리(아카데미상 수상자 제이미 폭스)를 고용해 가업을 지키려 한다. 흥분과 웃음이 난무하는 와중에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기업의 부패와 인종 불평등을 폭로하면서 유대감을 쌓는 감동적인 성공담이다.
소개:카니발을 싫어하는 소녀가 간절한 꿈인 파리 패션 유학을 떠나기 위해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의 추천을 받으러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큰 삼바 학교의 재봉 팀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 주인공은 카니발은 단 일주일이지만 사랑 이야기는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소개:젊은 유튜버 브라힘이 콜롬비아의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브라힘의 형 레다는 친구 스탄과 샤피크를 설득해 함께 동생을 구하러 가지만 메데인에서 일은 감당할 수 없이 커진다. 셋은 콜롬비아 경찰과 전 미국 요원의 도움을 받아 브라힘을 카르텔에게서 구하기 위해 위치를 찾는 데 성공한다.
소개:1982년, 둘도 없는 절친 사이의 조지 마이클과 앤드루 리즐리는 아직 10대의 나이로 '왬!'을 결성해 세계 정복에 나섰다. 그리고 1986년 6월, 두 사람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4년 전의 목표를 그대로 달성한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단 4년 만에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팝송 명곡들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점령할 수 있었을까? 'Club Tropicana'부터 'Wake Me Up Before You Go Go', 'Freedom', 'I'm Your Man', 그리고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Last Christmas'까지, 연이어 쏟아졌던 그들의 히트곡. 이제 그 놀라운 이야기를 사상 최초로 멤버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