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는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 영인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 영주는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간다.
소개: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고,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개: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급성 치매에 걸려 조문객 맞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화자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고향집과 발길을 끊고 지냈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딸 정인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의 변호를 맡게 된다.
소개:"너도 다른 사람 꿈속에 들어올 수 있구나?”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임상 실험에 참가했던 ‘홍화’는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된다. 어느 날, 친구 ‘지은’의 꿈속에 들어갔던 ‘홍화’는 자신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 ‘재인’과 맞닥뜨리고 살해 위기에 놓인 ‘지은’을 구하기 위해 형사 ‘상준’을 찾아가는데… ‘재인’은 ‘홍화’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적이 펼쳐진다!“너도 다른 사람 꿈속에 들어올 수 있구나?”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임상 실험에 참가했던 ‘홍화’는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된다. 어느 날, 친구 ‘지은’의 꿈속에 들어갔던 ‘홍화’는 자신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 ‘재인’과 맞닥뜨리고 살해 위기에 놓인 ‘지은’을 구하기 위해 형사 ‘상준’을 찾아가는데… ‘재인’은 ‘홍화’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적이 펼쳐진다!
소개:프레디는 여행차 떠난 일본행 항공편이 태풍으로 변경되자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언어도, 문화도 매우 낯설지만 나름의 재미를 즐기는 그녀. 하지만 자신이 진정 느끼고 원하는 건 무엇인지, 스스로를 발견해가는 길은 순탄치 않고, 결국 만나게 된 그녀의 생부와도 서로 산더미 같은 감정의 골이 남아있다.
소개: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