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의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은 미국 대통령의 아들 알렉스와 영국의 헨리 왕자의 이야기다. 두 라이벌의 오랜 불화가 미-영 관계를 위협하자 이들은 사이가 좋은 척 연기하기를 강요받는다. 그러면서 둘의 냉랭한 관계는 서서히 녹아내리고 예상치도 못했던 불꽃이 둘 사이에 활활 타오른다.
소개:스포츠계 최초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초특급 스타 중 한 명으로, 사랑받는 야구계의 아이콘이며 월드 시리즈 5회 우승 경력의 소유자인 레지 잭슨이 존엄성, 존경, 그리고 식탁의 한 자리를 위해 싸워야 했던 흑인 운동선수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한 자신의 유산을 돌아본다. 그가 친밀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인생과 장벽을 허문 경력을 이야기한다.
소개:14살 소년 데리어스는 여름방학 동안 엄격한 아버지 맬컴과의 다사다난한 소통을 통해, 그리고 새로이 싹튼 정체를 알 수 없는 떠돌이 포터와의 멘토 관계를 통해 남자다움의 한계를 탐색한다. 포터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데리어스는 가족을 갈라놓고 자신의 안전을 위협할 두 남자의 갈등 사이 떠밀리게 된다.
소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필리핀의 고립된 숲속 집에 아픈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남겨진 소녀, 탈라는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요정을 찾아간다. 요정은 탈라에게 어머니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마법의 곤충을 선물로 건네고, 탈라는 이 곤충을 어머니의 살 깊숙이 파고들게 한다. 하지만 그 선물의 대가로 어머니는 병이 호전될 수록 인간의 피와 살점을 갈망하게 된다. 살인자로 변모해가는 어머니를 보며 피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어머니를 살려야할지, 아니면 더 이상의 살인을 막고 어머니를 굶어 죽게 할지, 탈라는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