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매년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미국의 연례 행사 ‘퍼지’ 데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정착한 멕시코 부부 ‘아델라’와 ‘후안’, 텍사스 부촌에서 마구간과 농장을 꾸리며 안락하게 살아가는 ‘딜런’ 가족까지 모든 이들이 긴장감 속에서 ‘퍼지’ 데이를 맞이한다. 다행히 큰 사고없이 ‘퍼지’ 데이를 보낸 이들은 공식적인 ‘퍼지’ 종료 사이렌이 울리자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영원한 퍼지’를 통한 ‘미국의 정화’를 외치는 추종자 세력이 등장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안전을 위해 멕시코 국경까지 이동해야 하는 ‘아델라’와 ‘후안’, 그리고 ‘딜런’ 가족은 과연 공권력과 법의 통제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영원한 퍼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소개:인성 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축구 감독 토머스 론겐은 31: 0 이라는 기록적인 패배로 창설 이후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 사모아 국가 대표팀의 감독을 어쩔 수 없이 맡게 된다. 부임 첫 날부터 축구의 기본 규칙도 모르지만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지닌 선수들과 끊임없이 충돌하고… 승률 제로, 단합 제로, 용기 제로 모든 것이 부족한 선수들과 론겐은 고군 분투하게 된다. 그들의 목표는 승리도, 우승도 아닌 오직 한 골! 마침내 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예선전, 그들은 그토록 바라던 단 한 골을 넣을 수 있을까?
소개:1960년대 후반, 인류를 달에 보내려는 미국의 목표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계획의 시작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위해 12년 동안 12번의 유인 탐사를 진행했던 아폴로 계획. 희귀한 영상 자료 및 음성 자료와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웠던 시기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소개: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소개:In the early 1990s, the future of basketball belonged to a young Dominican immigrant named Felipe Lopez. Featured on the cover of Sports Illustrated at the age of 17, Lopez's story is the ultimate profile of the American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