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상처로 엠마와 마크, 딸 매디슨 가족은 슬픔 속에 살고 있다. 미지의 생물을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 과학자인 엠마는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해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를 발견한다. 그러나 괴수들을 조종해 지구를 초토화 시키려는 테러 세력에게 딸 매디슨과 납치되고, 주파수로 모스라, 로단, 기도라 등 고대 괴수들이 하나 둘 깨어난다. 역대급 재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 자체조차 불투명해지고, 여기에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으로 괴수들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또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가족들은 어떻게든 함께 위험을 헤쳐나가야만 하는데...
소개:어린 뮤턴트들을 수용하는 멀버리 병원에 가장 마지막으로 입원한 대니는 자신이 돌연변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정확히 어떤 초능력을 가졌는지는 모른다. 먼저 입원한 레인은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샘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어디든 뚫고 지나간다. 일리야나는 오른팔을 검푸른 검으로 만들어 휘두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위험할 땐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 림보로 재빨리 달아나는 능력까지 지녔다. 자신이 어떤 능력을 타고났는지도 모르는 대니와 달리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고 제어하는 힘까지 잘 안다. 대니는 닥터 레예스와 함께 상담을 이어가면서 능력을 통제하는 힘을 키워나가려고 한다.
소개:우간다의 카트웨. 그곳에서 옥수수를 팔며 어렵게 생활하던 피오나(마디나 날완가)는 어느날 체스를 가르치는 곳에서 공짜 죽을 나눠준다는 소식에 그곳을 찾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체스판에 앉아 경기를 하는 피오나는 자신도 모르게 체스라는 경기에 빠져들게 된다. 1년 후 피오나의 실력은 그곳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고, 그녀를 가르치던 마이클(데이빗 오예로워)은 아이들과 체스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금메달을 딴 피오나는 그후 승승장구를 거듭하여 최연소 우간다 대표가 되어, 아마추어 아프리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그 일로 바깥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피오나. 하지만 그 일은 피오나를 교만하게 만들었고, 카트웨의 생활은 더이상 피오나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소개: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가진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 포트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 방법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인데...
소개:뉴욕의 아파트로 이사 온 12살 소녀 에밀리. 새로운 학교에 고군분투하는 에밀리를 바쁜 엄마는 출장을 가면서 철없는 삼촌 케이시에게 맡기고 떠난다. 마법 동물 구조 센터를 지나던 에밀리는 운명처럼 작고 빨간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작고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는 하루 아침에 3M가 넘게 커져버려 순식간에 뉴욕의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엄마가 오기 전 클리포드를 되돌리려는 에밀리와 클리포드를 유전학 사업에 이용하려는 기업까지 뒤쫓으며 클리포드는 위험에 빠지고 마는데..!
소개: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조이’와 ‘벤’. 게임을 설계한 의문의 조직 ‘미노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휘말려 지하철에 갇히고 만다. 순간 다른 칸과 분리된 열차 안에는 초고압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그곳에 있는 6명 모두 게임의 생존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목숨을 건 탈출 게임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그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소개:소방관 제이크 카슨(존 시나)과 그의 팀(키건-마이클 케이 & 존 레귀자모)은 산불을 진화하다가 세 남매를 구출하게 되자, 그들은 아무리 많은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모처럼 힘든 일을 대비할 훈련은 없다는 걸 즉시 깨닫게 된다. 아이들의 부모를 찾으려고 애쓰는 동안, 소방관들은 그들의 삶과 직장과 심지어 소방서까지 뒤죽박죽이 되고, 아이들은 -화재와 아주 흡사해서 ? 제멋대로고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미있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놓칠 수 없는 가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