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커벨과 요정들이 살고 있는 픽시 할로우 마을에 가을이 찾아온다. 가을 추수 때가 되면 그 계절의 신비로움은 절정에 달하는데, 올해 픽시 할로우에는 신비로운 푸른 보름달이 뜰 예정이다. 픽시 할로우 마을의 최고 재주꾼이 된 팅커벨에게 클래리언 여왕은 가을 축제에 푸른 보름달을 맞이할 새로운 가을 홀을 만들 것을 주문한다. 홀이란 바로 월장석을 얹어 놓을 수 있는 성스러운 지지대.
소개:1905년, 토머스 리처드슨은 납치된 여동생 제니퍼를 구하려고 외딴 섬에 침입한다.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이 제니퍼를 풀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 상태다. 토머스가 비밀과 거짓말로 이뤄진 종교 집단의 실체를 깊숙이 파헤치면서, 이단 세력은 그에게 미끼를 던진 것을 곧 후회하게 된다.
소개: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90년 넘게 음악 산업의 심장부로 자리매김됐다. 기억과 발견인 이 개인적인 영상에서, 메리 매카트니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래 이어져 온 스튜디오를 만드는 창조적인 마법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90년 역사로 안내한다. 클래식에서 팝, 영화 음악, 힙합에 이르기까지, 'If These Walls Could Sing'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범위와 다양성, 창의력을 탐험한다. 뛰어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및 애비 로드의 헌신적인 엔지니어, 스태프들이 어떤 방식으로 음악 언어와 유대감을 찾았는지 친밀한 인터뷰를 통해 들여다본다. 한편 생생한 기록 영상과 세션 테이프는 시청자들이 은밀하기로 유명한 이 스튜디오에 접근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소개:매년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미국의 연례 행사 ‘퍼지’ 데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정착한 멕시코 부부 ‘아델라’와 ‘후안’, 텍사스 부촌에서 마구간과 농장을 꾸리며 안락하게 살아가는 ‘딜런’ 가족까지 모든 이들이 긴장감 속에서 ‘퍼지’ 데이를 맞이한다. 다행히 큰 사고없이 ‘퍼지’ 데이를 보낸 이들은 공식적인 ‘퍼지’ 종료 사이렌이 울리자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영원한 퍼지’를 통한 ‘미국의 정화’를 외치는 추종자 세력이 등장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안전을 위해 멕시코 국경까지 이동해야 하는 ‘아델라’와 ‘후안’, 그리고 ‘딜런’ 가족은 과연 공권력과 법의 통제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영원한 퍼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