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사반나 잭슨(Savannah Jackson: 휘트니 휴스턴 분)은 TV 프로듀서로서 성공하기를 그리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섹시한 독신 여성이다. 그녀의 친구인 버나딘 해리스(Bernadine Harris: 안젤라 바셋 분)는 뜻하지 않게 혼자가 된다. 자신을 사무실의 보조원으로서만 대하던 남편이 아이들과 집, 그리고 BMW를 남기고는 21살의 젊은 장부계원과 도망친 것이다. 그녀는 제임스(James: 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남자를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인생에 있어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자신의 인생에 무력해져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있어 제일 성공한 친구인 로빈 스트록스(Robin Stokes: 레라 로천 분)는 섹스에서 모험을 즐기는 여성이다. 항상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는 러셀(Russell: 리 분)같은 미남자만 좋아하고 사랑스럽고 착실한 남자이지만 미남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이클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로빈은 일에 있어서는 똑똑하지만 남자 문제에 있어서는 어쩐지 어설프기만 하다. 이런 친구들과는 달리 글로리아 존슨(Gloria Johnson: 로레타 디바인 분)은 남자에게서 안식을 찾지 않는다. 그대신 먹을 것과 미장원, 조숙하지만 다루기 힘든 아들 타릭(Tarik: 도날드 에더선 페이슨 분)이 그녀의 모든 것이다. 그러나 아들 타릭이 성장하자 글로리아는, 새로온 이웃 마빈(Marvin: 그레고리 하인즈 분)에게 흥미를 느끼면서 비로서 바깥 세상으로 눈을 뜨게 된다. 는 당시 로 영화배우는 물론 가수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휘트니 휴스턴이 바로 그 다음으로 선택한 영화다. 여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그녀는 에서도 주제곡 ‘Exhale’을 비롯한 여러 곡들을 직접 불렀다. 감독과 배우 모두 흑인들인 흑인영화인 만큼 토니 블랙스톤, 아네사 프랭크린, TLC 등 여러 동료 흑인가수들도 OST에 참여했다. (EBS)
소개:1993년 가을, 전성기를 구가하던 마이클 조던은 스포츠계의 정상에 오르며 프로 농구를 떠났습니다. 1992년 드림팀을 올림픽 금메달로 이끌고 이듬해 불스를 NBA 3연속 우승으로 이끈 조던은 아버지의 살해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닻을 잃은 것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 선수가 야구를 함으로써 어린 시절의 야망에 다시 불을 붙인 것입니까? 아니면 농구에서 더 이상 증명하거나 정복할 것이 없다고 느꼈나요? 아니면 더 깊고 아직 이해되지 않은 것?
소개: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