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그로테스크》에서는 극악무도한 범죄가 연쇄적으로 작은 지역 사회를 뒤흔든다. 형사 로이스 트라이언은 마치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자신을 조롱하는 듯, 이 범죄들이 묘하게 개인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집에서 로이스는 딸과의 불편한 관계,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남편, 그리고 내면의 악마와 씨름을 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단서도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로이스는 수녀이자 '가톨릭 가디언' 소속 기자인 메건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다. 힘든 과거를 겪은 메건 수녀는 인간의 바닥을 봤지만 여전히 선을 행할 인간의 능력을 믿는다. 반면 로이스는 세상이 악에 굴복하고 있음을 두려워한다. 단서를 엮어 가던 로이스와 메건 수녀는 자신들이 해답보다 의문만 더 일으키는 사악한 거미줄에 걸렸음을 깨닫는다.
소개:이런 특별한 세상, 만나보셨나요? 2008년 5월, 두 세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유세윤) 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 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먼지보다 작지만 마법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일 영화 이 오는 5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소개:미국 FBI 산하의 비밀 특수 조직. 팀 해체의 위기를 앞두고 G-포스의 대원들은 세계의 안보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이에 팀의 리더인 다윈 요원(샘 록웰 분)의 지휘 하에 블래스터(트레이시 모건 분), 후아레즈(페넬로페 크루즈 분)와 정탐병인 파리 무치(디 블래들리 베이커 분), 암호해독 전문가인 두더지 스페클스(니콜라스 케이지 분) 등 위기에 닥친 지구의 운명을 등에 업은 G-포스 대원들이 목숨을 건 대 작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