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벤과 영화제에서 일하는 여자친구 미코는 둘 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아시안 여자친구를 두었음에도 벤의 행적은 조금 이상하다. 백인의 금발 여성이 나오는 포르노를 챙겨보고 그런 외형을 가진 여성에게 집적거린다. 미코가 인턴십을 위해 잠시 뉴욕으로 떠나고, 홀로 남은 벤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소개:뉴저지 에지워터파크라는 작은 동네에서 자라면서 큰 꿈을 품었던 지아키노 형제. 마이클은 슈퍼 8 카메라로 영화를 만들며 십 대 시절을 보냈고, 앤서니는 언제나 녹음기로 현재를 기록하며 과거의 기록을 간직했다. 마이클은 21세기의 가장 유명한 영화 음악가 중 한 명이 되었고, 앤서니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자기 분야에서 아카데미상도 수상했다. 그리고 이제 마블 스튜디오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로 첫 감독 데뷔작을 준비하는 마이클. 앤서니는 그러한 형의 여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며, 그들이 함께 자란 고향과 어릴 적 영화를 같이 만들었던 친구들이 마이클의 영화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