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969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음악축제 ′우드스탁′이 한창이던 여름날, 100마일 정도 떨어진 뉴욕시 외곽에서 ′할렘 컬쳐 페스티벌′이라는 음악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스티비 원더, BB킹 등 그 당시 미국 음악계를 호령했던 뮤지션들의 공연과 3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들이 참여했던 이 페스티벌은 모두 녹화되었지만 단지 흑인들의 축제라는 이유로 그 어느 곳에서도 방영되지 못한 채 사장되고 말았다. 50년 후 을 통해 그 당시 생생했던 공연장면과 전국에서 몰려든 관객들의 환호와 갈채가 처음 공개된다. 마치 열광적인 공연을 본 것 같은 이 작품은 왜 그 당시 흑인 음악을 ′소울′이라고 불렀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소개:본 작품은 아카데미 수상후보에 2회 선정 된 리즈 가버스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자크-이브 쿠스토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그는 세계 최초로 수중 호흡 잠수통인 애퀄렁을 발명하고 세상에 물속 세상의 신비를 알린 인물로서 20세기 환경 운동에 크게 이바지 한 자이다. 본 작품은 그의 특징이 묻어나는 작품들과 발명품, 그리고 경험들을 조명함으로써 그가 가진 영향력을 되돌아본다.
소개:모두의 사랑을 받는 선사 시대 포유류들의 유쾌한 모험이 계속된다. 누나 엘리와 따로 떨어진 스릴을 찾는 주머니쥐 형제 크래시와 에디는 그들만의 공간을 찾아 길을 나서지만, 곧 거대한 지하 동굴에 갇히게 되고, 모험을 사랑하는 공룡 사냥꾼 애꾸눈 족제비 벅 와일드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둘은 벅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에 서식하는 난폭한 공룡들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