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는데...
소개:사랑하는 아내와 반려견이 죽은 후 복수를 위해 돌아온 전설의 킬러, 존 윅은 성역 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살인하면 안 된다는 룰을 깨면서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다. 전편에서 존 윅이 국제암살자연맹에서 파문당한 직후 1시간 동안 도망갈 시간을 내어 준 윈스턴은 최고회의로부터 그를 도왔다는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받는다. 현상금이 1400만달러로 불어난 존 윅은 옛 동료이자 현재 카사블랑카 콘티넨탈 호텔의 지점장인 소피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개:전세계를 홀린 진정한 짐승남이 온다! 애 같은 남자와 남자 같은 곰의 발칙한 우정! 어린 시절,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던 존(마크 월버그)의 소원을 통해 생명을 얻은 곰인형 테드(세스 맥팔레인)! 말하고 걷는 곰인형 테드는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그러나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법. 대중에게 잊혀진 스타 테드는 취미 음주가무, 특기 여자 꼬시기인 백수 한량으로 전락한다. 곰인형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음담패설과 욕설을 일삼는 발칙한 곰 테드와 27년째 그와 죽고 못사는 절친 존! 참다 못한 존의 여자친구 로리(밀라 쿠니스)는 남친의 미래를 위해 극약처방을 선택하는데… “테드, 내 남친 옆에서 좀 꺼져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