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굿모닝 아메리카"의 공동 앵커 로빈 로버츠(Robin Roberts)가 주최하는 BORN WILD: THE NEXT GENERATION을 선보입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TV 이벤트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은 심각한 환경 변화에 직면한 지구의 차세대 아기 동물과 그들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National Geographic Explorers)와 ABC 뉴스(ABC News) 특파원들은 호주, 캘리포니아, 하와이, 미네소타, 스리랑카, 케냐 등 전 세계의 멋진 장소에서 촬영되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아기 동물과 그들의 가족, 서식지의 다양성과 화려함을 목격하고 기념하기 위해 시청자들을 매혹적이고 숨막히는 환경으로 안내합니다. 이 스페셜은 활기찬 지구와 그 안에 서식하는 동물을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것입니다.
소개:텍사스 주의 조그만 마을 엘마의 중심부에 위치한 빅그린은 왕년에 육상경기의 승전지였던 역사를 갖고 있긴 하지만, 마을처럼 이 들판도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 할 일도 없고, 뭘 할 곳도 없는 엘마의 두학급짜리 학교 아이들은 자신들의 희망을 일구어야 할때 이미 인생을 포기했다. 그러던 나른한 어느날, 교사 안나 몽고메리(Anna Montgomery: 올리비아 다보 분)가 오면서 모든 것은 변화를 맞는다. 영국에서 온 안나 몽고메리 선생은 한 학기 동안 엘머 초등학교에 파견온 교환 교사다. 그녀는 부임한 후 모든 의욕을 잃고 공부에도 뜻이 없는 그곳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축구를 가르쳐 주기로 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축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젊었을 때 엘머 아르마딜로스 미식 축구팀에서 활약한 팔머(Tom Palmer: 스티브 구텐버그 분), 마을 부보안관을 감독직에 내세우고 안나 선생의 인솔로 '오스틴 지구 주니어 축구 대회'에 출전한다. 어린 꼬마와 남녀 아이들로 구성된 엘머 축구팀은 첫 경기에서 탐 팔머 보안관과 함께 엘머 미식 축구팀을 우승으로 이끈 제이 하퍼(Jay Huffer: 제이 O. 샌더스 분) 감독의 전년도 우승팀 오스틴 흑기사에게 17대 0으로 완패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새로 전학온 후안 모랠리즈(Juan Morales: 안소니 애스퀴벨 분) 합류로 힘을 얻게 되고 안나 선생님과 탐 팔머 부보안관의 체계적인 지도로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 고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오스틴 흑기사 팀과 결승에서 맡붙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후안 엄마의 불법 체류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은 마을을 몰래 떠나게 되는데. 드디어 결전의 날은 찾아오고 동점 상황에서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되는데 막상 막하의 승부차기가 벌어지고 기회는 각팀 각 한번씩만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