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In disguise as her friend, Ha-ri shows up to a blind date to scare him away. But plans go awry when he turns out to be her CEO — and makes a proposal.
소개:여전히 인기 없는 공연만 하고 있는 한 무명 여배우가 오늘도 관객이 한 명도 들지 않은 공연장을 박차고 나온다. 외로운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예전처럼 편하게 만날 수가 없다. 게다가 유명 배우로 성공한 옛 극단 동료는 오랜만에 전화해선 “꿈자리가 사나우니 조심해”라고 경고까지 한다. 무작정 향한 공원에서 홀로 외로운 마음을 달래던 여배우 앞에 문득 한 형사가 나타난다. 형사는 근처에서 일어난 자살사건을 정리한 후 심란한 마음에 공원으로 나선 참이다. 어느덧 소주를 나눠 마시며 답답한 마음을 나누던 둘은 우연히 어젯밤 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언젠가부터 여배우의 꿈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꾸만 등장한다. 꿈같은 호시절을 함께 했던 둘은 그들에게 닥친 현실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헤어졌다.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우리가 서로를 봐주면 된다며 그녀를 위로하던 남자친구는 잊혀지긴커녕 여전히 그녀의 꿈과 현실 사이에 머물러 있다. 꿈에 지친 그녀인데, 왜 자꾸 같은 꿈을 꾸는 걸까?
소개: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김상경)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조종사 과실로 만들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본 대익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은밀한 뒷조사 끝에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 에어스타와 연계된 미 펜타곤과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계약을 알게 된다. 딸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군인으로 남고 싶은 대익은 [PD25시]의 기자 김정숙(김옥빈)과 손잡고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은 도둑들의 만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하는 데… 그들이 시작한 전쟁,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소개:도라는 쿨 백화점의 기획이사이다. 그는 올 크리스마스에 활약해줄 산타클로스를 찾아 다닌다. 그는 '크리스 크링클'이라는 순수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는 새로운 산타클로스로 거듭난다. 크링클이 산타클로스를 맡게 되자 백화점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도라도 크링클을 만난 뒤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경쟁 백화점의 사장은 전직 산타클로스를 미끼로, 크링클을 모함한다. 크링클은 모함때문에 위험에 빠지는데...
소개:<p>대학생 아신은 모범생으로 정락이와 좋아하는 사이지만 가난한 아신은 부자이며 정락이를 좋아하는 박가존과 적이된다. 그러던중 일군이 홍콩에 들어오자 친구 곽영남과 아방소 집으로 피난간다. 이후 아신과 곽영남은 부두창고에서 일을 하다 우연히 아방소의 딸 아매를 구하게 되면서 아방소의 운수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그들은 운수회사에서의 생활이 점점 익숙해져간다. 아방소의 큰 딸 니키타는 아신을 좋아하나, 이복동생인 아매를 학대하는 니키타 보다 아매에게 더 호감을 갖는다. 한편, 아방소는 아신을 박노사에게 소개하고 우연히 도박장의 사고를 아신이 해결한다. 이 계기로 신뢰를 받게되자, 박노사의 심복인 왕창은 이를 시기하여 아신을 헤치려하나 실패하자 둘은 원수지간이 된다. 전쟁으로 약물이 떨어지자 박노사와 하염은 밀수품을 거래하기로 하고 아신과 아남을 보낸다. 그러나 그 거래는 왕창이 꾸민 함정이었다. 해적들의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아신과 아남은 왕창의 음모를 밝히고 약품을 가져온다. 왕창은 다시 박노사를 납치하여 아신과 아남에게 누명을 씌워 그들은 10년간 마카오에서 추방당한다. 10년후 마카오로 돌아온 아신과 아남은 왕창에게 도전한다.</p>
소개:벵골호랑이 쉬어칸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모글리는 정글에서 조난당하게 된다. 흑표범 바기라가 모글리를 발견하고 늑대 무리에서 갓 새끼를 낳은 라마, 라쿠샤 부부가 모글리를 키우게 된다. 한편 호랑이 쉬어칸이 정글에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지자 늑대들은 모글리의 안전을 위해 그를 인간 세계에 돌려 보내기로 한고, 바기라와 함께 모글리는 긴 여정을 떠난다. 카아라는 굶주린 비단뱀의 유혹으로부터 도망쳐 코끼리 군단속에 휩싸이기도 했던 모글리는 태평스런 곰을 만나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다. 하지만 모글리는 독수리와는 친구이지만 호랑이와는 적인 질투심 많은 원숭이왕에 의해 납치되고 마는데...
소개: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 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