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939년의 '타임리 코믹스'에서 시작해 1940년대에 마블의 중추였던 조 사이먼과 잭 커비는 2차 세계 대전 후를 배경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만들어낸다. 1950년대에는 슈퍼히어로 이야기와 코믹스의 인기가 쇠퇴하지만 1961년에 스탠 리와 잭 커비는 현대적인 슈퍼히어로 군단 '판타스틱 4'를 만들어서 슈퍼히어로물의 인기를 되살리고 마블의 시대를 연다. 스탠 리와 잭 커비의 아들인 닐 커비의 독점 인터뷰가 담겨 있다.
소개:여자고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준기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선생님이다. 준기는 아이들이 도가 지나친 장난을 해도 적당히 받아넘기며 교사와 제자의 거리를 지킨지만 다른 아이들과 차원이 다른 영은의 적극적인 질문에는 말문이 막힌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방과 후, 우연히 영은과 준기만 텅 빈 학교에 남게 된다. 영은에게 끌리는 본능적인 욕망을 가까스로 다스리던 준기는 잠시 이성을 잃고 영은의 유혹에 넘어간다. 준기는 순찰을 돌던 경비원의 발소리에 정신을 차리지만, 이 일을 빌미로 영은은 준기를 옥죄기 시작한다.
소개:액션은 특급! 질주는 본능! 유머는 옵션!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초특급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유치장 탈출부터 거대 도박장, 상암 경기장,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도심 전체를 무대로 멈추지 않는 질주. 게임의 룰은 단 하나, 멈추면 죽는다. 일생일대 목숨을 건 빅매치가 시작된다!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소개: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결국 그 자신도 ‘아바’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밤의 여신 ‘낸시’(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은인이자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는 이들의 복수에 가세한다. 씬 시티의 절대 악 ‘로어크’는 과연 제거 될 수 있을 것인가!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맞이하라!
소개: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헤매는데..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9월 3일,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이 시작된다!
소개:멕시코의 산 앙헬에 살고 있는 마놀로와 호아킨은 단짝 친구이자 아름다운 소녀 마리아를 두고 은근히 경쟁하는 사이다. 다른 세상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망각의 땅’의 신 쉬발바와 ‘기억의 땅’의 여신 라 카트리나는 누가 마리아와 결혼할지 내기를 걸고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각자 지목한 소년들을 만난다. 그로부터 몇 년 뒤, 마놀로(디에고 루나)는 투우사 가문의 전통 계승과 자신의 음악가 꿈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반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인이 된 호아킨(채닝 테이텀)은 수많은 훈장을 받으며 산 앙헬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스페인 유학에서 돌아온 마리아(조 샐다나)는 마놀로에게 마음이 가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호아킨만이 산적 차칼로부터 마을을 지켜줄 수 있다면서 딸의 결혼을 추진한다. 호아킨의 청혼 소식에 자극을 받은 마놀로는 마리아를 찾아가서 진심이 담긴 사랑 고백으로 그녀를 감동시킨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둘 달린 뱀이 출몰하여 마리아를 물어버린다. 마리아가 죽었다고 생각한 마놀로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저승에 존재하는 ‘기억의 땅’으로 향하는데...
소개:하룻밤 로맨스일까? 운명의 사랑일까?
바람둥이 버니(케빈 하트)는 바에서 만난 화끈하고 섹시한 조앤(레지나 홀)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두 사람은 각자의 절친인 대니(마이클 엘리)와 데비(조이 브라이언트)를 소개시켜준다. 보자마자 서로 호감을 갖게 된 대니와 데비도 그날 밤 사랑을 나누고 둘의 관계는 급진전된다. 결국 밤낮으로 대니의 집을 오가던 데비는 조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니의 룸메이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늘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도 잠시, 조금씩 서로를 구속해나가는 두 사람. 게다가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데비와 달리 자신의 일에 불만을 느끼고 사표를 내버린 대니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때마침 1년 전 결별을 선언하고 떠났던 대니의 전 여친 앨리슨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사랑은 일대 위기를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