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스티브 지소는 해양학자 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지금까지 7편의 해양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7편을 찍던 도중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괴물 상어에게 절친한 동료를 잃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장면은 그가 카메라를 놓치는 바람에 덩달아 놓치고 말았다. 스티브는 이 괴물 상어의 몸에 표범무늬가 있었다며 이를 표범상어라 이름짓고, 앞으로 제작할 8편에서는 그 상어를 찾아내 친구의 복수를 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의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예전에는 꽤 괜찮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의 관심도 많았고, 언론도 호의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그의 영화에 돈을 대려고 하지 않는다. 이 때 네드 플린턴이라는 청년이 등장한다. 얼마전 암으로 사망한 그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스티브 지소가 네드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한다. 스티브 지소는 생전 처음 본 청년이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에 얼떨떨하지만 그는 네드에게 지소 팀에 합류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네드가 유산을 다큐멘터리에 투자한 덕분에 자금 모집은 수월하게 해결되고, 마침내 제8편을 위한 항해가 시작되는데...
소개:자전거 경기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데이브(Dave: 데니스 크리스토퍼 분)는 이태리 자전거 팀의 선수가 되는 게 꿈으로, 이태리 오페라 레코드를 들으며 이태리인 흉내를 내는 게 특기다. 그는 이태리 팀을 우상시하며 자전거 경기에서의 1등을 꿈꾸지만 정작 데이브의 아버지는 이태리인 행세를 하는 아들을 매우 못마땅해 한다. 데이브에게는 세 명의 친구가 있는데 데이브보다 조금 더 현실적인 고교 시절의 풋볼스타 마이크(Mike: 데니스 퀘이드 분),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무처(Moocher: 재키 얼리 헤일리 분), 그리고 에릭 세버레이드와 우디 앨런을 인용하길 좋아하는 시릴(Cyril: 데니스 스턴 분)이 바로 그들. 어느 날 데이브는 캐시(Katherine: 로빈 더글라스 분)라는 여학생을 사랑하게 되고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태리 교환 학생으로 신분을 속였다가 퇴짜를 맞는다. 게다가 자전거 경기에 나갔다 자기의 우상이었던 이태리 팀에게 골탕을 먹고 다치기까지 하자, 그도 마음을 달리 먹는데...
소개:리플리가 노스트로모호를 타고 에일리언과 접촉하기 30여년 전, 과학자 엘리자베스 쇼와 찰리 할러웨이가 스코틀랜드에서 선사시대 벽화를 발견한다. 이 벽화가 인류를 창조한 외계인들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라는 걸 깨달은 그들은 웨일랜드사가 꾸린 팀과 함께 탐사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우주로 나아간다. 탐사대는 행성에 착륙하자마자 외계인들이 남긴 거대한 피라미드형 유적을 발견하고, 내부에서 죽은 외계인들의 시체와 마주친다. 엘리자베스는 죽은 외계인의 DNA가 인간의 것과 똑같다는 것을 밝혀내는데...
소개: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블리 페르디난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름다운 꽃향기와 사랑스러운 친구 니나. 어느 날 꽃 축제를 구경 간 페르디난드는 벌에 엉덩이를 쏘이고 만다. 너무 아파서 날뛰는 모습을 오해한 사람들은 페르디난드를 싸움소 훈련장에 끌고 간다. 하지만 싸움은 해본 적도, 관심도 없는 페르디난드는 수다쟁이 염소, 시끌벅적 황소들, 깨방정 고슴도치 삼남매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을 시작한다.
소개: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의 비밀 세계 ‘텍스토폴리스’의 제1원칙은 1인 1표정! 각자 맡은 표정을 완벽히 해내야 하지만 다양한 감정의 소유자 ‘진’은 출동한 첫날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저지른다. ‘진’의 실수는 스마트폰 초기화라는 ‘텍스토폴리스’의 파멸을 불러오고 ‘텍스토폴리스’의 시장인 ‘스마일’은 도시를 위기에 빠뜨린 ‘진’을 파괴하기 위해 백신봇을 출동시키는데… ‘진’은 친구 ‘하이파이브’, 해커 ‘핵키 브레이크’와 함께 ‘텍스토폴리스’와 자신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소스 코드’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깨알만한 귀요미 이모티들의 가장 스마트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소개:불가사의한 이유로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채 방치된 미국 해안지대에 펼쳐져 있는 미스터리한 X구역. 이곳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 정부 기관 서던 리치는 점점 커져가는 엑스구역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쉬머라 불리는 탐사대를 파견해 왔다. 이에 가담했던 남편이 의식을 잃은 채 돌아오자, 전직 군인이자 생물학자인 레나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탐사대에 지원한다. 입구는 하나, 출구는 없다고 불리는 미지의 구역에 발을 디딘 레나와 대원들, 다가갈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엑스구역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는데...
소개: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중, 기븐스 요원의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 시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흩어져 있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최정예 스파이 요원들은 샌더 케이지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마침내 재결성된 최강의 스파이 군단 ‘트리플 엑스’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기 위한 사상 최악의 미션에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