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선비 호창은 젊은 시절의 유일한 꿈이었던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삶의 목표를 잃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호창의 형은 시대적 울본을 참지 못하고 의병활동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고, 그의 아버지는 개화 세력에 밀려 관직을 그만두고 서당을 운영한다. 어느 날, YMCA 회관에서 야구를 하는 신여성 정림과 선교사들의 모습을 본 호창은 야구에 대한 호기심과 정림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된다.
소개:A psychic vet and a detective join forces to crack small-town cases — but their skills are tested when they unravel a chilling serial killer mystery.
소개:이인은 왕자님이다. 그의 형은 왕 이선으로 그를 많이 아끼고 있다. 형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인은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간다. 이순왕은 곧 동생의 충성심을 배신으로 여기고 그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이인은 이로 인해 깊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 이인은 자신의 게임에 내기를 걸고 있는 무명의 바둑선수를 만난다. 그는 바둑선수에게 완전히 매료됐다. 상황에 따라 이인이 왕이 된다. 가장 높은 자리에 있고 강인한 사람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슬프고 약하다. 강희수는 무명 바둑선수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 왕자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운명의 소용돌이를 거쳐 그녀는 스파이가 된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이인왕에게 접근한다.
소개:구역질 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열일곱 영재. 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초조하다. 선량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무릎을 꿇어주며 신부가 될 모범생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팔기도 하고, 거짓말로 친구를 배신하며 하루하루 버틴다. 눈칫밥 먹으며 살기 바쁜 어느 날, 영재에게 아버지가 찾아온다. 자신에게 동생마저 떠맡기려는 아버지로 인해 영재는 참을 수 없는 절망과 분노로 폭발하게 되는데…
소개:In the world of fandom, nothing is too much. Being a fanatic of something makes our lives exciting, meaningful, and fulfilling. This fanatic romance comedy will show you what it takes to be a fanatic fan, and what it means to be a “Deokhoo”, fangirl. Sung Deok Mi is one such person who takes her professional life serious, and someone who takes her private life of being a fanatic fan even more. Ryan Gold, who is a man drenched with success, enters Deok Mi’s life at the Chaeum Art Gallery as the new director and slowly starts to fall for her charms. After slowly getting to know each other, Ryan learns Deok Mi is a serious fan of Cha Shi An, an idol singer, of whom she secretly runs a fan page of. And through her craze, he starts to take interest in being a fan himself and gradually delves into the life of being a fanatic fan. Watch as these two characters take the meaning of being a fan to a new level as they fall in love.
소개: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상길이 베트남 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를 결심한 순이. 베트남을 갈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정만을 쫓아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하여 써니란 새 이름을 얻은 그녀는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 그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