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산적의 왕 마대유는 공주 강천아를 납치를 하던 중 우연히 벼락을 맞아 서로 몸이 바뀌자 서로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면서 운명공동체가 된다. 강천아는 자신의 몸으로 사랑하는 장군 육천행과 혼례를 치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마대유도 아버지를 위해 복수를 하려고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하여 함께 손을 맞잡고 각종 난관에 부딪히기로 한다. 응왕은 마대유의 요새에 잠입해 요새를 비밀 군사 기지로 삼아 반란을 일으킬 음모를 꾸민다. 강천아는 마대유를 대신해 그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려 한다. 그리고 육천행 역시 황제를 위해 음모의 증거를 찾으려 하고, 세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응왕의 저택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 세 사람은 응왕의 저택에 살게 되는데, 이때 응왕이 몰래 반란을 계획하고 황실을 전복시키자 강천아는 한순간에 갈 곳 없는 신세가 된다. 육천행 역시 망명한 아버지로부터 충성의 표시로 응왕의 딸 장가람과 결혼할 것을 강요받는다. 강천아와 마대유, 육천행, 이 세 사람은 서로를 속이기 위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삼각관계를 맺게 된다.
소개:별장에서 자란 나가의 천금 나의녕(임민)은 어려서부터 허례허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녀는 셋째 오빠인 나신원(장만의)에 대한 뭇사람의 괴롭힘이 눈에 거슬려 여러 번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사랑의 상처를 받은 나의녕은 더 이상 저택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가게를 차려 독립을 하겠다는 포부를 갖는다. 한편 나가에서 처량한 처지에 있던 나신원은 은사가 누명을 쓰고 죽자 진실을 캐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녕은 초라한 줄만 알았던 나신원이 실은 식견도 풍부하고, 능력도 뛰어난 것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빠진다. 나의녕은 나신원의 도움으로 생모를 죽인 범인을 처단할 뿐 아니라 가게 사업도 일사천리로 꾸려간다. 그러던 중 나신원은 나의녕의 격려로 과거에 응시해 1등을 하게 되고, 지난 억울한 사건의 진상도 찾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은사를 위해 반란을 평정하고, 범인을 법의 심판에 회부하는 데 성공하며 근심 걱정 없이 평온한 삶을 살게 된다.
소개:작은 마을의 청년 타오우지는 선마오 은행 빈장 지점에 합격하고, 말단 직원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여자 친구 상하이 아가씨 텐샤오후이는 사촌언니의 소개로 신탁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두 사람은 금융업에서 성공해서 하루빨리 상하이에서 가정을 꾸리기로 약속한다. 타오우지는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여 지점장 자오후이와 감사주임 먀오처의 눈에 띄어 점차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나둘 찾아나간다. 반면 톈샤오후이는 신탁자본에 입사한 후 무시무시한 그곳에서 잔혹하게 살아남았고, 한 걸음씩 올라가다 보니 두 사람은 이 세계에서 다양한 도전과 시험에 직면하게 된다. 샤오후이와 자오후이, 먀오처 모두 금융인들은 하나같이 직업과 운명 속에서 기복을 겪게 된다. 유혹과 곤경에 직면했을 때, 그들은 매번 선택해야 한다. 운명대로 자연스럽게 그냥 흘러가게 두는 게 나을까? 아니면 초심을 잃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좋을까?
소개:'아적아륵태'는 텅충충(대표작: '센드 미 투 더 클라우즈')이 연출을 맡았고, 마이리(대표작:'용성'), 저우이란(대표작: '섬광소녀'), 위스(대표작: '봉신1편: 조가풍운')가 주연을 맡았고, 장치밍(대표작: '하얼빈1944'), 옌페이룬'( 대표작:'일년일도희극대새')이 특별출연한 미니 시리즈 . 리쥐안의 동명 산문집을 원작으로 아레이타이에서 나고 자란 한족 소녀 리원슈(저우이란 역)는 대도시에서 문학의 꿈을 꿨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아 부득이 고향에서 매점을 차린 어머니(마이리 역)와 살아갈 수밖에 없다. 어느 날, 카자흐족 소년 바타이(위스 역)를 만나면서 리원슈는 점차 그곳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게 된다.
소개: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이 된 ‘트윈폴리오’에 제 3의 멤버가 있었다?!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 젊음의 거리 무교동 최고의 핫플레이스였던 그곳에서 ‘마성의 미성’ 윤형주와 ‘타고난 음악천재’ 송창식이 평생의 라이벌로 처음 만나게 된다. ‘쎄시봉’ 사장은 이들의 가수 데뷔를 위해 트리오 팀 구성을 제안하고, 자칭 ‘쎄시봉’의 전속 프로듀서 이장희는 우연히 오근태의 중저음 목소리를 듣고 그가 두 사람의 빈틈을 채워줄 ‘숨은 원석’임을 직감한다. 기타 코드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통영촌놈’ 오근태는 이장희의 꼬임에 얼떨결에 ‘트리오 쎄시봉’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고 그 시절,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는데....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
소개:그저 남들만큼 사는 게 목표인 시시한 어른 차수혁. 청소업체에서 외근기사로 근무하던 중, 과거에 잠깐 형제가 될 뻔한 윤대와 재회한다. 가정폭력과 가출, 서로의 부모를 닮지 않았다는 것으로 서로를 위로했던 날들을 떠올리는 둘. 일의 마무리를 하러 간 수혁은 윤대로부터 아버지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