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7살 소년 엘리오의 가족은 매년 여름 손님을 받는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일을 돕는 보조 연구원은 6주 동안 이곳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유로운 식사,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올해 집을 찾은 24살 올리버는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오의 감정은 좀더 특별하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를 의식했고, 그 실체가 동성에게 품은 사랑임을 깨달은 후에는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군다. 하지만 엘리오가 자신의 진짜 속내를 내비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개:테니스 영재에서 코치가 된 타시는 코트 안팎에서 늘 자신감이 넘친다. 반면 타시의 남편 아트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나 연속으로 부진을 겪고 있어 타시는 이를 타계할 전략을 세우지만 예상치 못한 전환점이 찾아온다. 아트의 옛 테니스 동료이자 베프였던 패트릭은 현재 별 볼일없는 테니스 선수가 되어 아트와 맞붙게 되고,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했던 패트릭이 나타나면서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시는 남편의 승리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