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바다가 아틀란티스를 삼킨 후 아리아인의 자손들이 번성하기 전 사이에 암흑의 시기가 있었다. 이 때에, 코난은 아퀼로니아의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을 그의 수심어린 이마에 쓸 운명이었다. 내가 바로 그의 서사시를 그대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유일한 연대기 작가이다. 그대들에게 그의 찬란한 모험의 날들에 대해 말해주겠노라! 대장장이의 아들인 어린 코난은 아버지에게 강철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나고 있었다. 그러나 사악한 마법사 툴사 둠이 이끄는 군대에게 마을이 습격당해 그의 부모와 마을 사람들은 몰살당하고 그는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장성한 코난은 타고난 용력과 검술로 동료들과 함께 툴사 둠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고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는데...
소개: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강아지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천재 과학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를 되살리는 실험을 본 후, ‘스파키’를 되살리기 위한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무덤 속 ‘스파키’는 ‘빅터’의 간절한 소원대로 백만 볼트의 전기 충격을 받은 후 다시 숨 쉬기 시작한다. 문제는 단 하나, ‘스파키’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닌 온 몸에 꿰맨 자국과 철심이 박힌 채 되살아났다는 것! 사상초유의 부활견 ‘스파키’의 존재를 알게 된 ‘빅터’의 악동 친구들은 같은 방식으로 마을 곳곳에 잠들어 있던 친구들을 깨우기에 이르는데...
소개:인질범과의 협상전문가(네고시에이터) 대니 로먼(사무엘 L 잭슨)은 경찰내 부정사건을 조사하던 파트너가 살해당하자 살인 용의자로 몰려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자신이 음모에 빠졌고 경찰 내부수사과에 결백을 밝혀줄 증거가 있다고 생각한 대니는 수사과의 문을 걸어 잠근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한 가운데, 또 다른 유명한 네고시에이터인 크리스 사비안(케빈 스페이시)을 자신의 상대자로 요구하는데...
소개:고등학생인 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 사교적이고 활달한 그녀는 학교에서 모든 남학생의 선망의 대상이다. 테드 역시 메리와의 데이트를 꿈꾸던 중 그녀의 약간 모자라는 오빠를 도와준 일이 계기가 돼 메리로부터 데이트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메리를 데리러 집으로 찾아간 테드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중 지퍼 속에 자신의 심벌이 끼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구급대에 실려가고 결국 데이트는 무산된다. 13년이 지난 후, 여전히 메리를 잊지 못하는 테드는 그녀를 찾기 위해 사립 탐정을 고용하는데...
소개:월트 디즈니의 27번째 만화영화. 이 작품은 흥행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서 역시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개입된 작품입니다. 여기서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하는 것은 컴퓨터가 만든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에 합성하여 나타나는 것 뿐 아니라, 채색, 셀제작 과정 등에 활용되는 것도 포함하는 것이다. 현대의 인건비 상승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이 방법은 제작비를 절감토록 하여 좋은 작품의 개발에 무척 도움을주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제 디즈니 스튜디오는 흔들거리던 모습을 차츰 재 정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전작인 의 성공을 통해 제작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으로서 아직 만화영화의 시장에 충분한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마침내 오랜만에 흥행의 성공작을 만들어 내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각색하여 뉴욕을 무대로 바꾸엇다. 고아인 고양이 올리버는 맨하탄의 깡패 다져에게 끌려가 소매치기와 어울리는데 그들의 두목은 악당 페긴이다. 부잣집 딸 제니가 올리버를 데려다자기집에서 키우자, 페긴의 한패인 사이크스가 제니와 올리버를 납치하고친구들이 이들을 구출한다.
페이건은 디킨스의 원작에서 아이들에게 소매치기 훈련을 시키는 것처럼 개들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것이 아마도 올리버와 친구들이 올리버 트위스트와 가지는 유일한 공통점일 것이지만, 그것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소개:변변치 못한 건달 제리는 보스로부터 멕시코의 외진 마을에서 전설의 총 '멕시칸'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제리는 애인 샘에게 조직에서 발을 빼고 함께 라스베가스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한지 얼마 안된 터였다. 내키지 않으면서도 후환이 두려워 어쩔수 없이 멕시코를 향하는 제리. 샘은 제리에게 '이젠 너같은 놈이랑은 끝!'이라며 불같이 화를 내고 혼자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멕시코에 도착한 제리는 곧 '멕시칸'을 입수하지만 이후 모든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며 멕시코에 발이 묶인다. 설상가상. 샘조차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킬러에게 납치당하고, 괴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소개:영국 런던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애니.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도 농장에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할리. 이제 12살인 두 소녀는 미국에서 열리는 한 여름 캠프에서 만나게 된다. 좋아하는 것도, 잘 하는 것도 같은 이 아이들은 그만큼 생김새도 똑같다. 어느날, 캠프에서 펜싱 대결을 하게 된 두 꼬마 소녀. 그때부터 둘은 경쟁심을 갖게 되고, 서로를 괴롭히기 위해 애쓴다. 그러다 결국 선생님께 장난한 걸 들키게 되고 두 사람만 따로 마련된 숙소에서 머물게 된다. 그때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고, 할리에겐 엄마가 없다는 것, 애니에겐 아빠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마침내 두 소녀는 그들이 어렸을 때 부모의 이혼과 함께 헤어진 쌍둥이 자매인 것을 알고 애니는 캘리포니아로, 할리는 영국 런던으로 가기로 하는데...
소개:어느날 라일리의 집에 왠 남자아이가 찾아온다. 대뜸 "라일리 있나요?"라고 묻는 소년이 왠지 못마땅한 부모들. 아빠는 화를 꾹 눌러참아보지만 녀석의 태도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엄마가 라일리의 의중을 떠보는 사이. 아빠의 화는 폭발하기 일보직전. 카운트 3...2...1 "GO BACK TO JAIL!(감옥에 보내버렷!!!)" 라일리의 첫 번째 데이트는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