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군 정신의학과 장교 제롬 데이븐포트(덴젤 워싱턴 분)는 상관을 폭행하여 일계급 강등된 앤트원 피셔(데릭 루크 분) 하사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 제롬은 피셔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자, 스스로 말을 꺼낼 때까지 묵묵히 기다린다. 이에 제롬과의 상담을 의례적인 것이라고 여겼던 피셔는 서서히 그의 진심을 느끼고, 마침내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털어 놓는다. 아버지가 살해된 2개월 뒤, 어머니가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태어난 피셔는 고아원을 거쳐 목사 집에 입양된 후 온갖 학대와 성 추행까지 겪으며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 친구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해야만 했던 것이다. 제롬은 피셔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최선을 다한다. 또한 군의관과 사병이라는 관계를 떠나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서 현명한 조언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피셔는 상처 받은 자아를 회복해 간다. 또한 아름답고 관대한 셰를(조이 브라이언트 분)과 생애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면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반면, 아내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상처를 안고 있는 제롬은 그 아픔을 속으로 삭히려고만 하다가 아내와의 관계가 더욱 소원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피셔가 또 다시 동료들과 주먹다짐을 벌인다. 그의 폭력적인 성향이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뿌리를 모른 채 살아온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임을 파악한 제롬은, 피셔에게 가족을 찾고 어머니를 만나 용서할 것을 권유한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던 피셔는 셰를과 함께 가족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친부모에 대한 기록을 발견하지 못한 피셔는 마지못해 양어머니를 방문한다. 양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을 알아낸 피셔는 전화번호부를 뒤진 끝에 가족과의 통화에 성공하고, 2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와 상봉하는데...
소개:시몬 바일스에게는 아직 끝내지 못한 과제가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그녀는 가장 화제를 모은 선수였다. 하지만 인생이 그렇듯 스포츠에서도 경기가 항상 계획대로 되진 않았다. 이 국제 무대에서 시몬은 개인적으로 정신 건강이 크게 흔들리는 일을 겪게 되었고 결국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회에서 기권해야 했다. 그 이후 시몬은 과거의 힘든 트라우마를 직면하는 것에서 시작해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으며, 자신의 여정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체조를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한계를 모르는 용기로 무장한 시몬은 올여름 올림픽 무대로 돌아가 다시 한번 자신이 늘 해왔던 것을 해내려 한다. 바로 최고의 시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금까지의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여전히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개:In Season 4, the nation of Wallachia collapses into chaos, with factions clashing. Some attempt to assert control, as others try to bring Dracula back from the dead. Nobody is who they seem, and nobody can be trusted. These are the end times, after all.
소개:Professor Annalise Keating’s class is in their final semester of law school – while the deception, fear and guilt binding Professor Keating to her students prove deadlier then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