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롭티크'에서 일하는 안경사 피파는 연인 토머스와 함께 몬트리올 시내의 멋진 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첫날밤, 피파와 토머스는 사랑을 나누는 이웃집 연인 셉과 줄리아를 우연히 보게 된다. 그 후 피파는 망원경을 사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사진작가 셉을 지켜본다. 처음에는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했던 피파의 관음증이 점차 집착과 스토킹으로 변해간다. 피파는 토머스와 함께 셉과 줄리아의 핼러윈 가면 파티에 참석한다. 셉의 아파트에 몰래 수신기를 설치한 피파는 레이저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다. 다음 날, 줄리아가 안경을 맞추기 위해 롭티크에 찾아온다. 줄리아는 친절하게 시력 검사를 해 준 피파를 스파에 초대한다. 피파는 남편이 전부라고 말하는 줄리아에게 셉의 불륜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한다. 얼마 후 또다시 모델과 바람을 피운 셉을 목격한 피파는 익명으로 남편이 바람피운다는 사실을 줄리아에게 알리는데...
소개:사악한 인물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협할 때, 극악무도할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원작 공포영화 빙고헬에서 한 성급한 노인이 그를 막으려고 한다. 60대 동네 활동가 루피타(아드리아나 바라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빙고홀이 미스터 빅(리처드 브레이크)이라는 괴짜 사업가에 의해 점거된 것을 알게 된 후, 나이든 친구들을 불러모아 수수께끼의 사업가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그녀의 오랜 이웃들이 끔찍한 상황에서 죽기 시작했을 때, 루피타는 갑자기 젠트리피케이션이 그녀의 문제 중 가장 사소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크 스프링스의 조용한 바리오에 뭔가 무서운 것이 자리잡았고, "빙고!"라는 새로운 외침과 함께 또 다른 희생자는 그것의 사악한 존재의 희생양이 된다. 상금이 늘어나고 몸값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루피타는 이 게임이 진정한 승자독식이라는 무서운 깨달음에 직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