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결혼, 아이, 교외 집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준비하던 피터(찰리 데이)와 에마(제니 슬레이트)는 각각 애인인 앤(지나 로드리게스)과 노아(스콧 이스트우드)에게 차이고 만다. 애인의 마음이 이미 떠났단 사실에 당황한 피터와 에마는 두 사람을 되찾기 위한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지만, 뜻밖의 결과를 맞이한다.
소개:‘탐욕은 좋은 것’이라는 좌우명으로 월 스트리트에 군림한 고든 게코. 지금은 부와 명예를 모두 잃고 파멸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과 구식 핸드폰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또 다른 한 남자, 제이콥 무어. 정직한 펀드 중개인이자 금융계에서 빠른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 투자가다. 이들의 운명적 만남은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그리고 성공으로 가기 위한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불편한 동맹을 맺게 되는데…
소개:피너츠와 피너츠를 탄생시킨 작가 찰스 M. 슐츠를 만나는 다큐멘터리. 드류 베리모어, 케빈 스미스, 알 로커 등 피너츠를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피너츠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야기한다. 더불어 자아 탐색에 나선 찰리 브라운의 새로운 이야기가 루피타 뇽오의 내레이션을 통하여 공개된다
소개:실화를 바탕으로 한 '케이크 들고 술집에 가는 여자'는 LA에서 인생을 알아가는 두 20대 절친의 이야기다. 외향적인 커린은 쑥쓰럼 많고 재능 있는 제빵사 제인을 설득해 1년간 술집에 케이크를 가져가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감을 키우게 한다. 하지만 커린이 인생이 달라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도전을 마주한다.
소개: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성장한 마이크 벡. 타고난 수완가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야구 구단주 빌 벡이 바로 그의 아버지다. 경품 행사, 각종 이벤트, 불꽃놀이 등 야구장에 재미라는 요소를 도입한 ‘벡’ 일가는 프로 야구에서 전설인 동시에 악명 높은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마이크가 아버지의 경력에 먹칠을 하면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그토록 사랑하는 야구계에서 퇴출당한 마이크 벡은 이후 수십 년간 어떻게든 재기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바닥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비통한 소식을 마주한 후 가족의 유산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오르는데, 이 여행은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