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여고생 선희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를 대신해 학교 친구들의 관심을 얻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정미의 뒷자리에 앉게 된 선희는 정미와 친해지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거짓말은 점점 늘어나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선희는 정미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앙심을 품은 선희는 마치 정미가 도둑질한 것처럼 일을 꾸미고, 이로 인해 정미는 자살한다. 정미의 자살을 목격한 선희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난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시골의 한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 선희. 선희는 그곳에서 ‘슬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소개:테니스 영재에서 코치가 된 타시는 코트 안팎에서 늘 자신감이 넘친다. 반면 타시의 남편 아트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나 연속으로 부진을 겪고 있어 타시는 이를 타계할 전략을 세우지만 예상치 못한 전환점이 찾아온다. 아트의 옛 테니스 동료이자 베프였던 패트릭은 현재 별 볼일없는 테니스 선수가 되어 아트와 맞붙게 되고,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했던 패트릭이 나타나면서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시는 남편의 승리를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소개:A set of performances inspired on films such as Singin' in the Rain, Moulin Rouge, Beauty and the Beast, Chicago, Dirty Dancing, Saturday Night Fever and La La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