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소개: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던 어느 날, 단짝 ‘소니’와 ‘샘’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버려진 집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있는 [구스범스] 책을 찾아낸 소니와 샘은 함부로 자물쇠를 열고, 심술궂은 인형 슬래피를 깨우고야 만다. 몬스터 군단의 리더 슬래피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을 하나, 둘씩 불러들이고 평온했던 마을은 어느새 위험에 빠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기상천외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소니의 엄마 ‘케이시’까지 납치당하자, 소니의 누나 ‘세라’까지 합류해 엄마와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다시 깨어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엉망진창이 된 할로윈, 위험에 빠진 가족과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
소개:공항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 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