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취미로 영웅을 시작한 사이타마가 3년간의 특훈을 통해 무적의 힘을 손에 넣어 모든 적을 일격·원펀치로 이기는 영웅이 되고, 어쩌다 제자가 된 제노스와 함께 히어로 협회에서 정식 영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괴인 발생률이 높아져 가는 중 대 예언가 지바바와가 남긴 지구가 위험하다는 예언에 대책을 마련하려는 히어로협회, 그리고 그곳에 영웅들을 뒤쫓는 가로우가 나타난다.
소개:그저 가족과 평화롭게 사는 것만이 삶의 낙인 평범한 남자. 그 변하지 않는 일상에 갑작스러운 끝을 고한 것은 47세 생일 때의 일이었다.보잘것없는 회사원 토스 테츠오(사사키 쿠라노스케 분)는 외동딸 토스 레이카(사이토 아스카)와 사랑하는 아내 카센(키무라 타에)와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의 생일날 테츠오는 혼자 살고 있는 레이카와 오랜만에 만나 축하받는 걸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얼굴에 맞은 자국이 있는, 명백히 "무슨 일이 있었던" 모습이었다. 아무리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 딸을 걱정한 테츠오는 몰래 레이카의 맨션을 방문해 보니... 흥분한 남자친구 마토리 노부토(나이토 슈이치로)가 찾아온다. 급히 옷장 안에 숨었지만 노부토가 전 여친을 때려 죽인 적이 있다는 사실과 레이카에게도 해를 입히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개:온라인 게임 '플래닛'에서 최강이라고 불리는 4인조가 있다. 4인조의 이름은 '아카바네 일가'. 이들은 온라인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는 유사 가족이다. 플레이어 본인들은 서로 정체를 모르지만, 이들은 실제 현실에서 파탄이 난 진짜 가족이다. 은둔형 외톨이 장남, 우등생 차남, 자식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아버지, 가정을 돌보지 않는 어머니. 이들은 가족의 온정을 모른다. 온라인 가족의 온정은 덧없이 사라지리란 것도 모른다. 그리고 서로가 진짜 가족이란 것도 모른다. 아카바네 일가를 중심으로 온라인 게임 '플래닛'에서 펼치지는, 몬스터와의 배틀, 길드 간의 전쟁 그리고 최종 목표인 '블랙 버드'를 둘러싼 권모술수. 그리고 여기에 현실 세계와 현실의 가족이 휘말려 들면서 이야기는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