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뇌성 마비를 앓고 있는 멜로디 브룩스는 아주 영리하고 재치 있는 6학년 소녀이다. 그러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말을 할 수 없는 멜로디는 또래의 학급 친구들처럼 똑같은 기회를 누리지 못한다. 멜로디의 잠재력을 알아차린 한 젊은 교육자는 그녀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앞장서고, 멜로디는 목소리가 어떻든 중요한 것은 '해야 하는 말'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소개: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하는데...
소개:존은 기차역 플랫폼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 아가시가 돈을 갖게 해서 그의 임무와 적에게서 벗어나든지, 아니면 그의 아버지, 형, 그리고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추적해야 한다. 한편, 존의 아버지는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방법을 제시한다: 파리에서 캔타 월리를 찾아서 암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