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836년, 미국 텍사스 이주민과 멕시코 정부군 사이에 벌어진 알라모 전투를 영화화했다. 1960년에 만들어진 존 웨인 감독, 주연의 영화를 레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1836년. 당시 멕시코의 영토였던 텍사스가 샘 하우스턴 장군의 지도 아래 독립선언을 하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 장군은 군대를 파견한다. 텍사스의 미래를 믿는 187명의 민병대원들은 민병대 본부의 재조직을 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산 안토니오의 알라모 요새에서 멕시코군의 공격에 맞선다. 데이비 크로켓과 제임스 보위, 그리고 윌리암 트래비스가 이끄는 민병대원들은 치열한 전투를 치루며 13일동안이나 알라모 요새를 지켜내지만, 끝내 187명 모두 전사한다.
소개:1981년부터 1984년까지 댈러스의 한 작은 사립학교는 대학 미식축구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남감리교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머스탱(Mustangs)은 자랑스러운 "포니 익스프레스(Pony Express)" 백필드의 등에 올라탔다. 그러나 10년의 중반에 접어들면서 프로그램은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대학이 점점 더 미식축구 프로그램의 권력을 도시의 석유 재벌과 부동산 재벌에게 양도하고 명백하고 빈번한 NCAA 위반이 표준이 됨에 따라 승리만이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1987년, NCAA가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학 미식축구 프로그램에 "사형"을 선고하면서 학교와 스포츠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SMU는 2년 동안 축구를 하지 못했고, 2009년 하와이 보울에서 우승할 때까지 20년 동안 팬층은 정체성을 갖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1980년대 댈러스의 이야기이며, 유전에서 축구장으로, 그리고 주지사 관저에까지 이르기까지 탐욕, 권력, 부패가 쏟아져 나온 이야기입니다.
소개:엄마가 차사고로 돌아가신 후 대도시에서 할머니와 살던 소녀 캐리 맥러플린은 오래전 엄마와 헤어졌던 아빠 행크에게 보내진다. 시골 와이오밍에서 큰 목장을 하고 있는 행크는 캐리와 오랫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한다. 뱀에 물릴 뻔했던 캐리를 목장에 있는 야생마 플리카가 구해 준 후 캐리는 플리카에게 강한 유대감을 느끼면서 좋아하게 된다. 또한 같은 또래인 일꾼 제이크에게 플리카를 타는 법을 배우면서 캐리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된다. 하지만 내심 제이크를 좋아했던 이웃 목장주의 딸 에이미가 캐리에 대한 앙갚음으로 곤경에 빠진 플리카를 데려가고, 캐리는 도살당할 위기에 처한 플리카를 구하기 위해 폭우 속으로 뛰쳐나가는데... (캐치온)
소개:밤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 ‘래리’(벤 스틸러)는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로빈 윌리엄스), 카우보이 ‘제레다야’(오웬 윌슨), 말썽꾸러기 원숭이 ‘덱스터’ 등 매일 밤 살아나는 전시물들과 함께 판타스틱한 박물관 재개장 전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만 점차 마법의 기운을 잃어 가는 황금석판으로 인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그들은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