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페번시가의 막내들인 에드먼드(스캔다 케인스)와 루시(조지 헨리)는 까탈스럽고 불평 많은 사촌 유스터스(윌 폴터)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어느 날 루시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에서 갑자기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세 아이는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그들이 망망대해에서 만난 것은 새벽 출정호를 타고 실종된 일곱명의 영주를 찾아 헤매던 캐스피언 왕자(벤 반스) 일행. 이들은 첫 번째 항해지인 론 제도의 영주 베른에게, 아슬란에게서 받은 일곱개의 마법검을 소유한 일곱명의 영주가 사라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바다에서 녹색 안개가 나타나 배와 사람들을 집어삼켜왔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소개:NBA 뉴욕 네츠의 열혈 팬인 물리치료사 레슬리 라이트(퀸 라티파)는 주유소에서 우연히 네츠 팀의 스타 플레이어 스콧 맥나이트(커먼)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는다. 생일파티에서 레슬리는 항상 NBA 스타의 아내를 꿈꾸는 단짝 친구 모건(폴라 패튼)을 스콧에게 소개시켜주고,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스콧이 올스타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치자 모건은 레슬리에게 그의 재활을 부탁한다. 레슬리는 헌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지만, 모건이 떠나버리자 상심한 스콧은 재활 훈련을 포기하려고 한다. 레슬리는 스콧을 설득하고 격려하며 훈련을 이어나가고, 마침내 부상에서 회복한 스콧은 컴백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 그날 밤 레슬리와 축하 파티를 함께하기로 한 스콧에게 모건이 돌아와서 용서를 비는데…
소개:황금의 성 카멜롯의 위대하고 현명한 통치자 아더왕(King Arthur: 숀 코넬리 분)은 평생 처음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는 아름답고 고귀한 레오네스의 여인 기네비에(Guinevere: 줄리아 오몬드 분)였다. 기네비에는 아더왕이 자신의 왕국을 보호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현명함과 온화함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그와의 결혼을 약속한다. 아더왕의 왕비가 되기 위해 카멜롯으로 오는 도중 기네비에는 우연히 란셀롯(Lancelot: 리차드 기어 분)을 만나게 된다. 그는 친구도, 적도, 두려움도 없는 남자. 그를 만난 후, 기네비에의 마음에는 강한 갈등이 시작된다.
소개: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T-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는 거대한 반격을 준비하지만 엄브렐라가 탄생시킨 새로운 크리쳐와 최강 언데드들은 상상 이상의 파워로 그들을 공격한다. T-바이러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크리스’에게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 ‘앨리스.’ 하지만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수장이자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최강의 적 ‘웨스커’가 거대한 반격으로 그들을 위협하는데…
소개: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인생도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