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소개:1년 전 어머니를 잃고 난 후 보(제이콥 라티모어)는 길거리에서 카드 마술을 하며 여동생을 보살피고 있다. 그러던 중 홀리(세이첼 가브리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보. 하지만 그에게는 홀리에게도 여동생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그의 또다른 직업은 바로 마약판매상. 안젤로(덜 힐)의 밑에서 일하던 어느 날, 보는 자신들의 구역에서 허락없이 장사를 하는 상대조직원의 팔을 자르게 된다. 그 일로 안젤로의 인정을 받게 된 보는 대량의 마약을 손에 넣게 되고, 그 가운데 1kg를 훔쳐 안젤로로부터 벗어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그 일이 안젤로에게 들통이 나고, 훔친 금액의 3배를 가져오라는 안젤로. 과연 보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소개:귀청을 찢는 폭발음과 총성이 난무하는 전쟁터.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미군에게 승전보를 안겨줄 단 한 사람, 절대적인 명성의 맥 크리스탈 4성 장군이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된다. 그의 임무는 이 잔혹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 하지만 신경 써야 할 것은 그뿐만이 아닌 것 같다. 연합 부대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까다로운 요구, 격렬한 정치 전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워싱턴, 호시탐탐 기삿거리를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언론들까지. 그를 둘러싼 외부 요인들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승리를 점점 불가능하게 만드는데…
소개:열등감과 편집증이 낳은 비극 – 전미를 뒤흔든 살인사건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레슬링 선수인 마크 슐츠는 형 데이브 슐츠와 함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지만, 국민적 영웅인 형의 후광에 가려 열등감에 얼룩진 삶을 살아간다. 그런 그에게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의 상속자 존 듀폰은 자신이 후원하는 팀 ‘폭스캐처’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고, 마크는 생애 처음으로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존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훈련에 매진한다. 하지만 존의 편집증적인 기이한 행동으로 둘 사이에는 점차 균열이 생기고, 둘의 열등감과 편집증이 뒤얽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