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치명적 섹시함으로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고생 제니퍼. 어느 날, 보이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절친 니디와 함께 클럽에 간 제니퍼는 보컬과 눈이 맞아 밴드를 따라 나선다. 하지만 그들은 제니퍼의 심장에 칼을 꽂으려 하는데... 바로, 그녀를 순결한 처녀로 오인한 밴드 멤버들이 그녀를 악마에게 바쳐 인기를 얻고자 했던 것! 그날 밤, 제니퍼는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집으로 돌아오고, 학교의 남학생들이 하나 둘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기 시작한다. 니디는 사건이 계속 될수록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제니퍼를 의심하면서 그녀의 비밀에 다가서는데...
소개:'바바라 노박'(르네 젤위거 분) 여자도 사랑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섹스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매력적인 칼럼니스트. 여성들을 위한 도발적인 지침서 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최고의 명사. 단 한 벌의 의상, 단 하나의 액세서리도 절대 한 번 이상 착용하지 않는 그녀는 매번 눈부신 패션으로 나타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바라는 세계 여성들의 우상이자 패션 리더이기도 한 것이다. '캐처 블락'(이완 맥그리거 분) 유력 남성잡지 'KNOW'의 간판 기자로서 뉴욕 전역에 명성이 자자한 바람둥이 핸섬 가이. 바바라와의 인터뷰를 약속했으나 남성혐오증의 왕푼수 노처녀로 지레짐작하고 몇 차례 바람 맞췄다가 후회 막심이다. 섹시한 금발 미녀 바바라에게 작업 한번 못해본 것도 억울한데 한번만 만나달라고 사정하던 여자들이 바바라의 한 마디에 모두 등을 돌린 것. 하지만 그 명성 그대로, 바바라를 넘길 작전에 돌입한다.
소개:실화를 바탕으로 한 '케이크 들고 술집에 가는 여자'는 LA에서 인생을 알아가는 두 20대 절친의 이야기다. 외향적인 커린은 쑥쓰럼 많고 재능 있는 제빵사 제인을 설득해 1년간 술집에 케이크를 가져가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감을 키우게 한다. 하지만 커린이 인생이 달라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도전을 마주한다.
소개:외상성 부상으로 영구적 장애를 갖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을까? 트레버 케니슨은 2014년 허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으며 삶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가 척수 손상 후 겪게 되는 삶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보여주지만 동시에 그런 비극이 한 인간에게 가져왔던 성장의 기회를 축하하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