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9세기 말의 투스카니. 히폴리타(Hippolyta: 소피 마르소분)의 결혼식으로 분주한 어느 날, 허미아(Hermia: 아나 플릴 분)와 라이샌더(Lysander: 도미닉 웨스트 분)가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허미아 아버지를 피해 숲으로 도망가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난데없이 허미아를 사랑하는 드미트리어스(Demetrius: 크리스천 베일 분)가 그녀를 쫓아가고 이어 드미트리어스를 짝사랑하는 헬레나(Helena: 칼리스타 플록하트 분)도 그를 따라 숲으로 간다. 숲으로 들어간 사각관계의 그들, 매일 다툼을 시작하고 이 때 이 네 연인들의 다툼을 들은 요정왕 오베론(Oberon: 루퍼트 에버렛 분)이 사랑의 묘약으로 이를 해결해 주려 한다. 잠든 사이 눈에 바르면 깨어나 처음 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마술약. 그러나 시종 퍼크(Puck: 스탠리 투치 분)의 실수로 드미트리어스 뿐 아니라 라이샌더마저 헬레나를 사랑하게 되고 소동은 더욱 커진다. 한편 한 극단의 배우들 역시 이 숲에 들어왔다가 일원인 바텀(Nick Bottom: 케빈 클라인 분)이 오베론과 여왕 티타니아(Titania: 미셸 파이퍼 분)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머리가 당나귀로 변해버리자 놀라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난다. 짓궂은 오베론과 퍼크가 티타니아에게도 사랑의 묘약을 바르게 되고, 티타니아가 눈을 떠 처음 보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당나귀 머리를 한 바텀이다.
소개:2007년 춘절, 귀향하는 기차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린젠칭’(정백연)과 ‘팡샤오샤오’(주동우). 베이징에서 함께 꿈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현실의 장벽 앞에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10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북경행 비행기에서 운명처럼 재회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소개:1980년대 프랑스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비폭력 강도 브루노 술락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그는 여러 번 강도질을 하고, 경찰에 잡혀도 대담하게 탈출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가 매번 탈출한 이유는 사랑하는 연인이자 공범인 애니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고, 결국 그는 프랑스의 공공의 적 1호이자 자유의 아이콘이 되었다.
소개:모든 것에 무관심했던 주일평 대학교수는 손을 떼고 삼촌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헝-9의 보살핌을 받았다.헝구는 그와 함께 잡화를 사고 집안일을 안배했다.주일평의 호기심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그는 흥분하여 항구를 위해 방을 하나 비우고 그것을 데리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았다.생동감 넘치는 로봇의 동반은 주일평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점차 자신이 더욱 인간적이라고 느끼게 했다.그는 헝구에게 함께 농장을 탐색하고 관람차를 타라는 버킷리스트를 쓰라고 했지만 소원이 이뤄지기 전에 헝구는 고장이 나 곧 강제로 재개될 예정이다.주일평은 로보트가 지속적인 동반을 제공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인류의 로쇠와 죽음 및 기계가 고장날수 있는 현실에 직면했다.그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소개:상해의 한 일반가정에서 태여난 1995년 후에 태여난 맥성환은 어머니 류완옥의 재촉하에 남자친구 신가량과 결혼사항을 상의했다.그러나 신가의 우월한 경제조건은 이런 원래 평등했던 관계를 불균형하게 만들었다.이와 동시에 맥의 어머니가 딸의 생활에 대한 과도한 간섭은 맥과 신가량의 결별을 가속화시켰다.효성과 자신에게 충성하는 것 사이에서 맥승환은 어려운 길을 찾았다.그녀는 점차 어머니의 전횡적인 보살핌에서 벗어나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야심차게 변했다.맥성환의 변신은 의붓할머니의 인정을 받아 가족호텔을 관리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겼다.의붓할머니의 친손자, 직업호텔경리 요지명은 그들의 협력을 통해 맥승환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료해했으며 그들은 사업파트너로 되여 어깨겯고 전진했다.그들의 개인생활에서 요지명은 맥가의 진지한 혈육의 정에 둘러싸여있었으며 맥에 대한 그의 감정도 점차 따뜻해졌다."정환의 배려 아래"에서"자아를 성취하기"에 이르기까지 맥은 비범한 개인 성장의 길을 걸었다.
소개:당효천(탕샤오톈), 장달비(좡다페이) 주연의 중국 로맨틱 코미디 고장극. 경성에서도 소문난, 신비에 싸인 도적, '류엽적'의 본명은 '류용'이다. 13년 전 남쪽 지방을 덮친 수해 당시에 소국공이 그녀를 구출했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소국공의 딸, '소금진'의 신분으로 허모진에게 시집간다. 두 사람은 모두 이 유명무실한 결혼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 류용은 겉보기엔 온화하고 자상한 허 부인이지만, 사실 낮에는 수많은 집을 누비고, 밤에는 수많은 집에서 도둑질을 하는 대도둑, '류엽적'이었다. 류용은 소국공의 지시로 잠입하여, 옥패를 찾기 위해 허부 곳곳을 뒤진다. 동시에 '류엽적'일 때 여러 뻔 허모진과 맞붙었지만, 허모진은 자신과 한 침대를 쓰는 부인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허모진은 류엽적을 귀찮게 할 때마다 귀가 후 부인인 소금진에게 혼쭐이 난다. 두 사람은 일상과 공적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마주치며, 진정한 사랑을 키워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