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양삼(梁森, 량썬), 주림우(朱林雨, 주린위) 주연의 중국 로맨스 고장극. 여석석과 여조는 한지붕 아래에서 함께 자란다. 두 사람의 성격은 정반대로, 여조는 진지하고 두말하지 않는 성격이며, 여석석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성격을 타고났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회선루와 여씨 가문을 모두 여조에게 맡겼고, 여조가 하루 빨리 여석석과 결혼해서 서로 의지하고 돌봐주길 바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15년 전 강호의 소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두 사람은 강호에서 자신이 갈 길을 찾으려 발버둥 치는데...
소개: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 키스 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 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소개:서로 다른 종류의 사랑을 찾는 다섯 사람 - 상사(피올로 파스쿠알)는 실습생(아르시 무뇨스)을 만나지만 조수(JC 데 베라)는 실습생을 좋아하고, 운전사(엠포이)는 비서(알레산드라 데 로시)를 짝사랑하지만 비서는 상사를 사랑합니다. 실패는 그들이 찾는 것을 멈출 수 있지만, 사랑은 분명히 그들을 찾을 것입니다.
소개:인기 밈 작가인 맹소당(커잉 역)은 무협 소설을 쓸 때의 초심으로 악당 여자 중인공이 사랑을 돌처럼 보고 권력만을 추구하는 막장 소설 '남석전'을 써달라고 부탁받는다. 하여 맹소당은 돈을 벌기 위해 마음대로 줄거리를 바꿔 온라인 문학계를 들썩인다. 그러자 소설 내용이 무협 소설이 아닌 악당 마두 천하무적이었던 봉남희가 흡운신공을 봉인되고 강호에서 추살당하는 이야기로 변질된다. 길을 잃고 도망치던 봉남석은 잘생긴 도둑 심위(덩차오위안 역)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녀가 흡운신공을 쓰려면 오직 심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두 사람은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그러나 봉남희는 머리가 잘 돌아가고 이기적인 타입이라 원래 자신의 배우자였던 엽무진을 찾고, 차근차근 '줄거리를 다시 원상태로 만드는 임무'를 완수하려고 한다. 8월 15일, 반대파를 토벌하기 전에 엽무진이 자신을 사랑하게 한 후에 가차 없이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안팎으로 위기가 도사리고 있어 그녀는 심위의 '부적'을 믿고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모르고 있는 게 있는데 사실 선위가 바로 그녀가 애타게 찾던 엽무진이고, 또 엽무진은 봉남희를 유혹해 그녀가 가진 흡운신공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운다는 점이다. 악과 선의 싸움, 생존과 죽음, 진실에 가린 진심이 변화무상하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