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0대 수선성체 중 하나지만 이화생명이 위태로운 청묵이를 구하기 위해 부염은 진신기 고수들의 분신이 지켜준 고대 전장에서 신염을 찾아간다. 고대 전장은 3층으로 나뉘었는데, 1층을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외층 수호신 적묵현교를 항복시키고 입구에 도착하던 중, 천년 전 중층 사상극지로 가서 사영수에게 부상을 입힌 철천지원수, 창암종주 창석영군을 만나 서로의 보물 지도 반 장을 놓고 격전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화해하고 같이 사상극지로 향하게 되는데….
소개:아고리가 이끄는 낭위군은 천씨의 용맥 보물과 천하제일의 미인 사천교를 노리고 유륵성을 점령해 그 위치를 찾으려 한다. 그곳을 지키는 사령군 사만부는 중과부적이라 판단하고 성 안의 백성들과 딸 사천교를 구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 초불평과 공모하여 천씨 일가가 비술을 기록한 〈도천서〉를 이용하여 유륵성을 귀성으로 만들어 놓고, 기이한 저주를 퍼부어 자신의 머리를 베어내 귀신이 된다. 이때 낭위군은 사만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성 안으로 들어갔는데 뜻밖에도 성 안에 비석이 즐비했고,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낭위 장군들이 잇달아 참사를 당하자 "머리 없는 장군의 저주가 현실이 되었다"는 소문이 나돌아 인심이 흉흉해진다. 용맥을 빼앗기 위해 아고리는 계속 밀어부치며 병사들에게 지하 궁전을 파헤치라고 명령한다. 머리 없느 장군이 다시 나타나 지하 궁궐 운파의 기괴한 기관 곤충을 이용하여 낭위군끼리 서로를 죽이게 만들고, 초불평이 아고리를 추살하여 낭위군을 격퇴하고, 자신의 딸과 성안에 있던 백성을 구해낸다.
소개:용왕은 사해용왕을 거느리고 천탕관을 물에 잠기도록 해서 이정에게 나타를 내놓으라 요구한다. 나타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육신이 사라졌기 때문에 태을은 절을 지어 그의 환생을 도운다. 연등도인은 이정에게 보탑을 선물하며 나타가 공로가 없는데 향불을 받게 되면 마심이 생겨 은혜를 원수로 갚을 것이라 얘기한다. 하여 이정은 나타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게 절을 부숴 나타가 오해하게 되지만 이모와 태을은 몰래 나타의 위패를 모신다. 그런데 나타가 살아돌아기 전에 용왕이 몰래 기습을 하여 모든 사람이 탑 밑에 깔리게 된다. 오해가 깊은 부자가 등을 떠밀려 적과 싸우면서도 용족과 탑 안의 괴수의 습격을 경계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부자의 응어리를 내려놓고 험지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두 사람이 탑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자, 연달아 몽환의 경지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적들은 그곳에서 잠복해 있다가, 정신없이 달려드는 부자를 습격한다. 동행한 부자는 마침내 과거의 앙금을 풀고 용왕을 함께 물리친다.
소개: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살려고만 하는 게으른 돼지가 뜻밖에 인간으로서의 기회를 얻게 되고, 태백 금성에게 자신이 여덟 번 윤회한 저팔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고양이 요괴와 용녀가 금단을 찾는 여정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간으로서 희로애락을 맛보게 되고, 인간으로 살아보면서 인간의 책임을 깨닫게 된다. 용녀와의 사랑을 이루게 되고, 저팔계는 고양이 요괴를 물리치고 춘수진 백성들을 구하게 된다.
소개:천성 초년, 린젠은 '채희사' 홍의 도움으로 구주를 평정하고, 홍의는 국사로 추앙받는다. 하여 운기사를 창립하여 '채희사'를 양성한다. 수년 후, 린젠주는 병상에 눕게 되고, 둘째 황자 린광은 상서 린쑤와 결탁하여 왕위를 찬탈할 음모를 꾸민다. 린쑤는 홍의라는 방해물을 없애기 위해, 홍의의 사도 저우팡을 포섭하는 데 성공하고, 채희의 대법을 기록한 《운기록》의 소재를 알게 된다.룽유진 소년 샹바이는 채희사를 꿈꾼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채영과 중마와 함께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한 친구 사이다. 어느 날, 《운기록》을 찾기 위해 용유진을 찾은 저우팡은 뜻밖에도 홍의와 같은 외모를 한 채영을 발견하고 채영을 납치하려 한다. 숨은 고수 중마와 저우팡이 악전고투를 벌이다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때 중마가 죽기 전 샹바이에게 홍의를 찾아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 그 길로 샹바이는 채영을 구하기 위해 운기사를 찾았다가 뜻밖에도 '노반후계자' 공수반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한편, 린쑤와 다른 이들은 채영을 홍의라고 사칭하는 음모를 꾸민다.
소개:영혈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어린 사요 백소소는 요괴 퇴치를 돕는다. 하지만 퇴마사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탐욕을 위해 무고한 백사를 핍박하기에 이르렀다. 오직 요괴 가문의 재건 만을 생각하는 허선은 법력이 뛰어난 소소를 팔아 가문을 재건하려 한다. 하지만 둘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되고, 사랑을 선택할지 아니면 꿈을 선택할지, 허선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소개:《도사야2》설화인들이 전하는 기이한 민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민국시대 한 기인인 관 스승이 의협심을 행하고 악을 물리치는 영웅담이다. 두 도둑이 재물을 보고 무덤을 파 결혼을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민국 17년, 전란이 끊이지 않고 백성들은 정처 없이 떠돈다. 주인공은 심성이 좋아서 난민들의 유해를 거둬줬지만, 정작 시체를 훔쳐 팔았다는 누명을 쓴다. 이로 인해 쇠사슬에 갇힌다. 공교롭게도 관 사부님과 이곳을 지나갔고, 그는 엽비의 오랜 벗이었기 때문에, 엽비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고, 죄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그래서 엽비는 관 사부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와 함께 대막에 갔지만, 극단의 노래로 대막에서 눈물겹고 비장한 당나라의 옛일을 불러내게 되는데......
소개:무주 신공 원년, 교현에 갑자기 시체가 나타나 문제가 되었는데, 백성들 사이에는 이당의 원혼이 환혼하여 무주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소문이 파다했다. 이때 사시음기가 형성된 악룡(恶龙)이 갑자기 신도성에 투항한다. 그리고 악룡은 왕의 기운이 다해가고 있으니 곧 죽을 것이라 얘기한다. 보기 드문 기이한 일이 발생하자 신탐정 적인걸은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지만 적인걸과 닮은 외모를 가진 송샤오바이와 손을 잡으면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시체를 이용해서 환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사건의 진실을 알아낸다. 그러자 조정에 숨어 있던 간첩을 뿌리 뽑고, 악당의 음모를 완전히 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