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전편에서 막판에 이즈마를 배신하고, 정의의 편에 서서 쿠스코의 왕위 복귀를 도운 크롱크. 이제는 왕실 주방장을 그만두고 식당을 열었다. 동네 사람들 모두 음식솜씨 좋고 정많은 크롱크를 좋아하고, 크롱크에게는 단골 손님 뿐 아니라 친구들도 아주 많이 생겼다. 모든 것이 장밋빛인 듯 하지만, 한 장의 엽서가 도착하면서 크롱크의 모든 행복은 그 빛을 잃고 만다. 크롱크의 아버지가 크롱크를 보러 오겠다는 것이다. 크롱크의 아버지는 어린시절부터 크롱크에게 성공을 강조해왔으며,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말을 한번도 해준 적이 없다. 아버지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언덕위의 집, 예쁜 아내, 귀여운 아이들이 있는 것이며, 크롱크는 이제껏 아버지에게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왔다. 물론, 아버지가 도착해서 크롱크가 집도 없고 아내도, 아이도 없는, 그저그런 식당 주방장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 무척이나 실망하실 것이다. 바로 이 때, 크롱크 앞에 이즈마가 다시 나타난다. 재기를 노리는 그녀는 시궁창 물을 “젊음의 약”으로 속여서 노인들에게 팔아, 그 돈으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아버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크롱크는 이즈마의 계획에 가담하여 큰 돈을 벌게 되지만, 그 때문에 가깝게 지내던 노인들이 갈 곳을 잃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데….
소개:인적이 드물고 광활한 숲이 펼쳐진 그곳에서 사냥을 하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목적지에 도착한 본과 마커스는 저녁 시간을 보내려고 술집에 들른다. 하지만 로건(토니 커렌)을 제외한 일부 현지 주민들은 타지에서 온 두 사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그럼에도 본과 마커스는 여자들과 어울려 진탕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사냥을 떠난다. 숲 속에 들어간 두 사람은 마침내 사슴 한 마리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는데 그 순간 그들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소개:아름답고 평화로운 숲속 마을의 아침. 그러나, 곧 갑작스런 소음에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두려움에 떨며 깜짝 놀라 일어나게 된다. 곰돌이 푸를 비롯해 피글렛, 티거는 해결사 토끼의 집으로 달려가고, 이들을 모습을 지켜 보던 꼬마 루도 토끼네 집으로 향한다.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그들이 들었던 괴상한 소리의 정체에 대해서 토끼에게 서로 앞 다투며 설명을 해주고, 이 때 꼬마 루가 토끼 집 근처에서 헤팔럼의 거대한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본 곰돌이 푸와 숲 속 친구들은 헤팔럼의 출현에 두려움을 느끼고, 오직 꼬마 루만이 헤팔럼을 체포하러 다 함께 떠나자고 제안을 한다. 이에, 친구들은 고민 끝에 드디어 숲속 마을 옆에 사는 헤팔럼의 소굴에 들어가서 헤팔럼을 체포해 오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정작 헤팔럼의 체포를 제안했던 루는 친구들이 너무 위험한 일이라며 같이 갈 수 없다고 결정한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루는 급기야 혼자서 헤팔럼 소굴로 들어가는데….
소개: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죄책감에 빠진 울버린은 형 세이버투스와 함께 도피 생활을 하던 중 군인의 신분으로 전쟁터를 전전하다 스트라이커 대령의 팀원이 되어 활약한다. 끝모를 살육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회의감에 빠진 울버린은 형의 반대에도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다. 세월이 지난 뒤 숨어서 살던 울버린에게 스트라이커 대령이 찾아와 누군가가 노린다며 경고를 한다. 결국 사랑하는 애인까지 잃은 울버린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육체를 스트라이커 대령에게 맡기고 실험을 거쳐 웨폰 X로 태어난다.
소개:세상을 뒤흔들 반란을 계획하고 있는 절대악 시시오와 그의 부하 십본도를 저지하기 위해 교토까지 온 히무라 켄신 (사토 타케루). 한때 켄신의 자리를 이어받아 유신지사로 활동했던 시시오가 정부에 배신당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시시오 일당에 맞서던 켄신은 십본도의 세타 소지로 (카미키 류노스케)에 의해 역날검이 반토막이 나게 되고, 나라와 자신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지고 심지어 유일한 무기였던 역날검마저 쓸 수 없게 되면서 최대의 궁지에 몰리게 된다. 불살을 맹세했던 켄신은 부러진 역날검을 들고 최강의 절대악인 시시오와 맞서 일생일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게 되는데..
소개:세상을 뒤흔들 반란을 계획하고 있는 절대악 시시오와 그의 부하 십본도를 저지하기 위해 교토까지 온 히무라 켄신 (사토 타케루). 한때 켄신의 자리를 이어받아 유신지사로 활동했던 시시오가 정부에 배신당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시시오 일당에 맞서던 켄신은 십본도의 세타 소지로 (카미키 류노스케)에 의해 역날검이 반토막이 나게 되고, 나라와 자신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지고 심지어 유일한 무기였던 역날검마저 쓸 수 없게 되면서 최대의 궁지에 몰리게 된다. 불살을 맹세했던 켄신은 부러진 역날검을 들고 최강의 절대악인 시시오와 맞서 일생일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