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부잣집 도련님 아기 빙크는 여느날과 같이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을 먹고 목욕을 한 후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베이비스 데이 아웃을 읽는다. 이렇듯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하는 빙크는 언제나 그림책 안의 모험을 동경하고 있다. 이런 소원을 이루어주듯 빙크의 조용한 생활에 변화를 가져다 줄 커다란 사건이 터진다. 빙크가 사진사로 변장한 유괴범들에게 납치당한 것이다. 그러나 정작 혼줄이 나는 사람은 아기가 아닌 유괴범들인데..
소개:변호사 고든(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은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던 초등학교 시절 주 챔피언 결정전에서 자신의 실책으로 팀의 패배를 맛봐야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커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는 승소율이 높은 편으로 자신감에 차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힌 고든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라는 판사의 판결을 받고 고향인 미네소타시로 간다. 그곳에서 어린이 아이스하키 팀의 지도를 맡게 된 고든. 그는 과거 자신이 다니던 법률 회사의 도움으로 오리팀(Ducks)을 만든다.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팀이라 실력이 형편없던 아이들을 맡아 대회의 결승에까지 올려 놓은 그는 자신감을 되찾고 결승전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최강의 독수리 팀과 맞붙게 되고 결국 승리를 거둔다.
소개:에일리언과의 싸움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리플리는 잠든 채로 57년을 떠돌다 구조선에 의해 구출된다. 회사는 리플리를 비롯한 당시 승무원들이 노스트로모호를 잃어버린 것을 추궁하지만 에이리언 얘기는 믿지 않는다. 이때 지구와 한 혹성 거주민들의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리플리는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동행하게 된다. 혹성에 도착한 해병대원들은 곧 혹성 거주민들이 에일리언 유충의 산 먹이로 된 것을 목격하고, 곧이어 벌어진 교전에서 여러 대원들을 잃는다. 그들은 혹성 거주민들의 실험실로 대피하고, 리플리는 이곳에서 마지막 생존자인 뉴트를 발견하게 된다.
소개:바넘은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이었다. 아버지까지 병으로 죽자 그는 고아로서 힘겨운 삶을 보내야 했지만, 그에게는 채리티와 사랑을 이루겠다는 꿈이 있었다. 결국 채리티와 결혼을 한 바넘은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쇼를 연다. 쇼는 성공적이었지만, 진실이 없다는 언론의 평가와 저질 쇼라는 사람들의 비난에 상심한 바넘은 상류층까지 좋아할 수 있는 쇼를 기획하기 위해 상류층 연극인 필립을 영입한다. 필립과 함께 유럽 제일의 오페라 가수 제니를 만난 바넘은 제니에게 매료되어 가족과 동료들을 외면하고 상류사회에 편입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