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1940년 작 환타지아의 후속편으로,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계획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월트 디즈니는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환타지아를 제작하면서 매년 다른 시퀀스를 추가해 새로 개봉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개봉 당시 흥행의 실패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조카 로이 에드워드 디즈니에 의하여 60년 만에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1940년 작에 포함되었던 마법사의 제자를 디지털로 복원해 삽입했으며 7개의 단편은 새롭게 창작했다. 모든 시퀀스는 대사 없이 클래식 음악으로만 진행된다.
소개:버디(산드라 블록)는 3년 연속 마을 미인 대회 우승자로서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이다. 버디는 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고교 동창 빌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을 꾸리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 코니의 요청으로 인기 토크쇼 '토니 포스트쇼'에 출연하게 된다. 변신 코너에 출연하는 줄 알고 그 자리에 선 그녀를 기다린 것은 남편의 배신이었다. 코니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빌과 지난 일 년 반 동안 불륜관계를 맺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버디는 딸 버니스를 데리고 고향 스미스빌로 향한다. 이 즈음 버디의 옛 친구 저스틴(해리 코닉 쥬니어)이 고향으로 돌아와 버디를 찾아온다.
소개:사반나 잭슨(Savannah Jackson: 휘트니 휴스턴 분)은 TV 프로듀서로서 성공하기를 그리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섹시한 독신 여성이다. 그녀의 친구인 버나딘 해리스(Bernadine Harris: 안젤라 바셋 분)는 뜻하지 않게 혼자가 된다. 자신을 사무실의 보조원으로서만 대하던 남편이 아이들과 집, 그리고 BMW를 남기고는 21살의 젊은 장부계원과 도망친 것이다. 그녀는 제임스(James: 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남자를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인생에 있어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자신의 인생에 무력해져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있어 제일 성공한 친구인 로빈 스트록스(Robin Stokes: 레라 로천 분)는 섹스에서 모험을 즐기는 여성이다. 항상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는 러셀(Russell: 리 분)같은 미남자만 좋아하고 사랑스럽고 착실한 남자이지만 미남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이클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로빈은 일에 있어서는 똑똑하지만 남자 문제에 있어서는 어쩐지 어설프기만 하다. 이런 친구들과는 달리 글로리아 존슨(Gloria Johnson: 로레타 디바인 분)은 남자에게서 안식을 찾지 않는다. 그대신 먹을 것과 미장원, 조숙하지만 다루기 힘든 아들 타릭(Tarik: 도날드 에더선 페이슨 분)이 그녀의 모든 것이다. 그러나 아들 타릭이 성장하자 글로리아는, 새로온 이웃 마빈(Marvin: 그레고리 하인즈 분)에게 흥미를 느끼면서 비로서 바깥 세상으로 눈을 뜨게 된다. 는 당시 로 영화배우는 물론 가수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휘트니 휴스턴이 바로 그 다음으로 선택한 영화다. 여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그녀는 에서도 주제곡 ‘Exhale’을 비롯한 여러 곡들을 직접 불렀다. 감독과 배우 모두 흑인들인 흑인영화인 만큼 토니 블랙스톤, 아네사 프랭크린, TLC 등 여러 동료 흑인가수들도 OST에 참여했다.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