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사랑하는 아내와 반려견이 죽은 후 복수를 위해 돌아온 전설의 킬러, 존 윅은 성역 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살인하면 안 된다는 룰을 깨면서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다. 전편에서 존 윅이 국제암살자연맹에서 파문당한 직후 1시간 동안 도망갈 시간을 내어 준 윈스턴은 최고회의로부터 그를 도왔다는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받는다. 현상금이 1400만달러로 불어난 존 윅은 옛 동료이자 현재 카사블랑카 콘티넨탈 호텔의 지점장인 소피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개:《그로테스크》에서는 극악무도한 범죄가 연쇄적으로 작은 지역 사회를 뒤흔든다. 형사 로이스 트라이언은 마치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자신을 조롱하는 듯, 이 범죄들이 묘하게 개인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집에서 로이스는 딸과의 불편한 관계,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남편, 그리고 내면의 악마와 씨름을 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단서도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로이스는 수녀이자 '가톨릭 가디언' 소속 기자인 메건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다. 힘든 과거를 겪은 메건 수녀는 인간의 바닥을 봤지만 여전히 선을 행할 인간의 능력을 믿는다. 반면 로이스는 세상이 악에 굴복하고 있음을 두려워한다. 단서를 엮어 가던 로이스와 메건 수녀는 자신들이 해답보다 의문만 더 일으키는 사악한 거미줄에 걸렸음을 깨닫는다.